조회 수 502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0150516_모두들 예쁘게 나온 사진 (640x480).jpg

<시카고 문인회 문인들 모두 모여>

 

지난 516 () 오후 6시반 문화회관 제1행사장에서 시카고 문인회의 회지, “시카고 문학 10호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시카고 문인회는 금년에 창립 30주년을 맞으며 2004년에 시카고 문학을 창간하여 매 두해마다 시카고 문인들의 글을 모아 문집을 발행하여 금년으로 제10호를 내었으며 매년 한두번 정도 소책자 문인방을 발행하는 등 시카고 지역 한인 문인들의 주옥 같은 작품들이 발표되는 글마당이 되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올해부터는 한인들의 문화 중심지가 되고 있는 문화회관에 문인회의 시와 글들을 그림과 함께 전시하는 일을 계획, 이날 시카고 문학 10호 출판기념회에 함께 선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출판 기념회에는 음악과 영상을 함께 접목한 행사를 계획하여 참가한 문인들의 시와 수필을 잔잔한 음악과 함께 낭송하였다.


금년 시카고 문인회의 회장인 권성환 회장은 우리 문인들은 글을 안 쓰면 아프다. 문인들은 또한 글을 쓰는 일뿐만 아니라 30년 세월과 함께 엮인 문화를 함께 역사 속에 남기길 원한다. 시카고 문인회는 그동안 성장을 거듭하며 시카고는 물론, 미주에서, 그리고 한국의 문학계에서의 위상이 중요한 위치에 올라섰으니, 우리는 앞으로 이민사회라는 특수한 환경 속에서 삶의 조각들을 문학창작으로 승화시켜 더욱 도약하여야 겠다고 하였다.  

시화전을 기획하고 이날 진행을 맡은 장영은 총무는 나 그대에게 드릴 것 있네 오늘밤 문득 드릴 것 있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손에 가득 드리리 (가수 이장희의 나 그대에게 드릴 것 있네중에서)”라는 노랫말을 인용하여 이런 마음으로 이번 출판기념회를 준비하였다고 한다.


시카고 문인회는 또한 현재 새로이 문인회에 입회하여 활동할 새 회원의 입회를 기다린다. 문인회 입회를 원하는 분은 손수 쓴 작품 2편을 입회원서와 1년 입회비와 함께 제출하면 문인회의 승인을 거쳐 입회할 수 있고 활동할 수 있다 한다. “시카고 문인회는 글을 잘 쓰는 사람들의 모임이라기 보다 글을 잘 쓰고 싶은 사람들이 모이는 사회라고 권성환 회장님은 말씀하신다.

 

IMG_1780 (640x480).jpg

<이날 함께 선보인 문인들의 시와 그림이 함께 있는 시화전>


IMG_1772 (640x480).jpg

<시카고문학 제10호와 문인방>


IMG_1784 (640x480).jpg

<문인회 섬기는 분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4 코너스톤 교회, 네팔 난민돕기에 전교인 동참 file 관리자 2015.06.19 5888
43 허정숙 장로 오카리나, 하모니카 2015년 봄학기 종강 리싸이틀 file 관리자 2015.05.22 5698
» 시카고 문인회 “시카고 문학” 제10호 출판기념회 file 관리자 2015.05.19 5024
41 리틀 올 코리아 '아시아 문화 유산의 달' 공연 성황리에 마쳐 file 바울 2015.05.16 4297
40 리틀 올 코리아 ‘2015 AAPIHM 콘서트” file 관리자 2015.05.11 4220
39 "영적 대각성 중보기도 컨퍼런스" file 바울 2015.05.04 3644
38 고 강대옥 씨 자제들 코람 아파트에 2천달러 기부 file 관리자 2015.05.02 4606
37 Little OL Korea, 미주 부동산 협회(AREAA) 연례행사 갈라쇼 공연 성황리에 마쳐 file 바울 2015.04.27 4419
36 “ 세계 여성 기도일 예배 " file 관리자 2015.03.12 5039
35 유데이 워쉽과 세교회가 함께한 우리 동네 찬양의 밤~~ file 바울 2015.03.09 5670
34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을 너희가 아느냐” - 시카고지역 한인교회 여성연합회 세계기도일 예배 3월 6일 (금) 오후 7:30 file 관리자 2015.02.19 4890
33 하늘소리 고정 필자, 채복기 목사 (소설가) 신간 에세이집, '그대에게, 왜 사느냐고 묻는다면' 출간 file 관리자 2015.02.14 4820
32 한국의 작곡가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시카고의 WFMT (98.7 FM) 라디오 에서 1/10 & 1/17 (Sat)에 방송될 예정 file 관리자 2015.01.15 9093
31 한인교역자 신년하례예배 file 관리자 2015.01.15 4619
30 "DJ 워쉽" 으로 청년들을 영적으로 이끌고 있는 배송희 목사 찬양 집회 file 바울 2015.01.07 4693
29 리틀 올 코리아 "welcome Yule" 공연 성황리에 마쳐 file 바울 2014.12.22 4933
28 구세군 메이페어 커뮤니티 교회 엔젤트리 & 푸드베스켓 행사 file 관리자 2014.12.20 4685
27 교협, 불우이웃 돕기 사랑의 쌀 나눔 행사 file 관리자 2014.12.18 3907
26 리틀 올 코리아와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성탄 'Welcome Yule' 공연 file 바울 2014.12.16 4654
25 교역자 신임회장에 신중균목사 file 관리자 2014.12.13 558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Next
/ 7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