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나 전도 집회가 부흥되려고
하면 사탄도 부흥회를 한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여기 유두고와 같은 경우는
오히려 사건이 플러스로 작용하여 집회가 더 성공적으로 나아가는 불쏘시개 역할을 했다. 만약에 유두고가
그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했다면 그 집회는 물론 사도바울도 큰 시험에 봉착했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절대로 그렇게 물러서지 않으신다. 오히려 하나님은 더 큰 기적으로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존재와
사도 바울의 사도로서의 권위를 더욱 확고하게 나타내셨다. 인간은 오직 겸손으로 하나님의 기적만을 기다릴
뿐이다. 오늘날 한국교회에 놀라운 신유의 역사들이 나타나 다시 한번 제 2의 평양 장대현 교회 부흥 운동이 재현되기를 기도한다. --생명의 샘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