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은 조금 전 드로아에서
밤새도록 집회를 인도하고는 새벽에 도보로 그 다음 항구를 향했다. 보통 철야기도회를 인도하면 잠을 자야 그 다음 집회를 인도하는데 바울은 시간상 잠을 청하지 못한 것 같다. 그리고 그는 항구로 나가 배를 타고 앗소로 간 것이 아니라 도보로 해안가 길을 택했다는 것은 가는 길에도 전도를 해야겠다는 그의
전도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바울은 시간을 최대한 전략적이고 효과적으로 활용했다. 우리는 바울의 ‘오직 전도’ 자세를 본받아야 할 것이다. 그는 하나를 하면서 두 개를
하는 사람이다. 밀레토스에서는 에베소 교회 장로들을 불러 내려오도록 하여 만난 것으로 보아 동시에
두 가지 일을 하는 사람이며 길도 빠르고 만날 사람들도 만나는 매우 지혜롭고 전략적인 사람이다. --생명의 샘가 제공
- HOME
- 오늘의 묵상
2015.05.23 08:32
오늘의 묵상-시간을 활용하는 선교
조회 수 4102 추천 수 0 댓글 0
-
오늘의 묵상-앗수르의 교만 죄 (사 10:5-11)
스페인 내란이 발발했을 때였습니다. 한 마을에 들어선 적군들은 성당에 들어가 닥치는 대로 파괴하며 하나님을 모독하였습니다. 한 적군은 성의실에서 미사 제복을 골라 입고는 설교대에 올라섰습니다. 그리고는 갖은 모독의 욕설과 조소를 보냈습니다. 그때... -
오늘의 묵상-앗수르에 의한 애굽과 구스의 수치 (사 20:1-6)
비바람이 내리치던 새벽 1시경 필라델피아의 호텔 로비에 나이가 지긋한 부부가 들어와 방을 구했습니다. 호텔 종업원은 "객실은 이미 다 찼습니다. 이 도시에는 숙박할 만한 곳이 없으니 괜찮으시다면 제 방에서 주무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다음날 노부부... -
오늘의 묵상-앗수르 (대적2)와 불레셋 (대적3)의 멸망 예언 (사 14:24-32)
중국의 왕양명이 "산속의 도둑은 물리치기 쉽다. 하지만 마음속 도둑은 물리치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탐욕, 나약, 교만, 악한 마음, 게으름 나태 (죄를 낳는 원동력), 편견 (선입견, 자기도취) 세상의 모든 현상은 그 동기와 원인이 있습니다. -
오늘의 묵상-악한 계획
하나님은 사울을 다메섹에 사는 아나니아에게로 인도했다. 그는 사울의 눈을 치유했고 선교사 사명을 일깨워 주었으며 선교 내용까지 구체적으로 정해 준 사람이다. 따라서 사울이 다메섹을 핍박의 대상으로 선택한 것은 결과적으로 너무 잘했고 하나님의 섭... -
오늘의 묵상-악인의 영원한 멸망 (사 26:14-27:1)
철학자 키엘 케에골은 “인생이란 사형 언도를 받은 죄수들이 감방에 갇혀 있다가 한 사람씩 한 사람씩 사형장으로 끌려가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자신의 순번을 기다리는 것과 같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인생은 날마다 죽음의 위협을 받고 있고, 날마다 도처... -
오늘의 묵상-악순환을 끊으라
이혼과 실패, 의기소침, 평범함그 외의 갖가지 문제가 가슴을 짓눌러 오는가? 이럴 때 큰 소리로 외쳐라. “이런 부정적인 태도를 내 아이들에게 물려주지 않을 거야. 나는 이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어. 큰 희망을 품을 거야. 더 크고 놀라운 일을 행하실 하나... -
No Image
오늘의 묵상-아홉 가지 감사2
넷째, 한 아들의 순교도 귀하다 하거늘 하물며 두 아들의 순교리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다섯째, 예수 믿다가 누워 죽는 것도 큰 복이라 하거늘 하물며 전도하다 총살 순교 당함이리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여섯째, 미국 유학 가려고 준비하던 내 아들, 미국... -
No Image
오늘의 묵상-아홉 가지 감사 3
아홉째, 이 같은 역경 속에서도 이상 여덟 가지 진리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하신 기쁜 마음, 여유 있는 믿음 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 감사 감사합니다. 끝으로, 나에게 분에 넘치는 과분한 큰 복을 내려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 -
No Image
오늘의 묵상-싼 게 비지떡
어느 구두 가게에서 똑같은 가죽으로 두 종류의 구두를 만들었습니다. 디자인은 달랐으나 제품의 질과 가치는 같았습니다. 그리고 한 종류는 12만원, 다른 한 종류는 7만원의 가격표를 붙여놓았습니다. 그러자 많은 고객들이 12만원짜리 구두를 선택했습니다.... -
오늘의 묵상-심판을 불러온 죄 (사 2:6-9)
1905년 시베리아 출신 수도승인 라스푸틴이 제정 러시아의 수도 페테르부르크에 나타나 요사스런 예언으로 사회를 혼미케 하고 급기야는 황제 니콜라이 2세와 황후 알렉산드라의 총애를 받아 내정과 외교정책을 좌지우지했습니다. 그는 1916년까지 무려 10년... -
오늘의 묵상-심판을 받을 종교지도자들 (사 28:7-15)
신앙 때문에 포기해야 할 것이 있다면, 얻는 것이 버린 것보다 더 보배로울 것입니다. 불신앙에서 세운 뜻, 철학, 신념을 신앙 때문에 버렸다면 그보다 더 높은 차원의 것들로 채워질 것입니다. 죄로 인하여 상처를 입고 왜곡된 옛 사람이 본래의 모습으로 돌... -
오늘의 묵상-심판을 경고 (사 1:24-31)
1948년 제 1차 세계 기독교 협의회가 네델란드의 암스텔담에서 열렸었다. 대표들이 개막식 전 누군가의 장례식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차례대로 관 앞으로 나가 그 안의 시체를 들여다보게 되었는데 그때마다 침통한 표정으로 바뀌곤 했습니다. 관 밑바닥에 ... -
오늘의 묵상-실수를 과장하지 마라
단지 실수 한 번 했다고 당신 인생 전체가 실수가 되는 것은 아니다. -- 조제트 모스바허 -
오늘의 묵상-식탁이 증거물
우리의 식탁에 날마다 오르는 음식을 관심 있게 들여다 본적이 있는가? 그 음식 하나하나는 하나님이 키우신 소중한 양식들이다. 그것들은 밭에서 날마다 자란다. 과일들도 날마다 자라고 성숙하여 인간들의 입을 즐겁게 하고 건강을 돕는다. 뿐만 아니라 오... -
오늘의 묵상-시온의 기초 돌 (사 28:16-22)
신념은 어떤 사상이나 명제 언설 (言說) 등을 적절하고 진실한 것으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심적 태도라 합니다. 진리에 세워진 신념은 그의 마음 가짐과 태도를 만듭니다. 신념은 존재 형태이며 존재 능력이고 존재 결과가 될 것입니다. 신념을 따라 산다는 ... -
오늘의 묵상-시리아와 이스라엘의 멸망 (사 8:1-10)
뉴욕 시장이었던 라과디아가 즉결 재판부 판사로 있을 때 어느 노인이 배가 몹시 고파 가게에서 빵을 훔치다가 붙잡혀 왔습니다. 라과디아 판사는 10불 벌금형을 선고한 후 자신의 지갑에서 10불을 꺼냈습니다. "벌금은 제가 지불하겠습니다. 이토록 배고픈 ... -
오늘의 묵상-시련을 이겨내는 지혜
태양은 항상 반짝이고 있다. 단, 그것을 보려면 높이 올라가야 한다. 우리 인생의 먹구름은 영원하지 않다. 지금은 어둡고 음침해 보여도 태양은 저 위에서 여전히 환하게 빛나고 있다. 낙심이 밀려올 때는 긍정의 말로 물리치면 그만이다. “이번 시련도 언젠... -
No Image
오늘의 묵상-시계를 찾는 비결
어느 공장에서 일하는 남자가 톱밥이 쌓여 있는 곳에서 시계를 잃어버렸습니다. 그는 동료와 함께 한 시간 이상이나 시계를 찾았으나 끝내 찾지 못했습니다. 남자는 포기하고 밖으로 나가 점심을 먹고 돌아왔습니다. 그 때 어떤 아이가 그 남자의 시계를 가지... -
오늘의 묵상-시간을 활용하는 선교
바울은 조금 전 드로아에서 밤새도록 집회를 인도하고는 새벽에 도보로 그 다음 항구를 향했다. 보통 철야기도회를 인도하면 잠을 자야 그 다음 집회를 인도하는데 바울은 시간상 잠을 청하지 못한 것 같다. 그리고 그는 항구로 나가 배를 타고 앗소로 간 것... -
오늘의 묵상-승리와 성공의 이미지 그리기
복된 말로 하루를 시작하는 게 어떤가? “나는 직장에서 성공할 거야. 나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사람이거든. 나는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어. 나는 부지런한 일꾼이야. 날마다 성장할 거야.” 이런 말을 계속해서 듣다보면 내면에서 승리와 성공의 이미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