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2014년 5월 평양과기대 의대 캠퍼스 건축을 위한 첫 삽을 뜨다; 평양 과기대 의대 공식 건물로 사용하게 될 김만유 병원; 의대 프로그램에 관하여 논의하고 있는 김만유 병원 의사들.>
평양 과기대에 의대를 설립하고
북한의 헬스케어 시스템 향상을 위한 사업에 동참합시다
평양 과학기술대학교 총장인 김진경 총장을 중심으로 시카고 지역의 의사들은 그동안
수차례 북한을 방문하며 낙후된 북한의 의료 시스템을 향상시켜 더욱 많은 북한주민들에게 더 나은 의료 혜택을 보급하고자, 의대를 세우고 북한에 의사들을 배출하는 한편 선진
의료 기구, 행정 관리체계, 의료 IT기술 등을 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이 사업을 알리고 동참하게
하고자 오는 5월 30일 (토)
오후 7시-9시까지 그레이스 교회
(원종훈 목사 담임: 4000 Capitol Dr. Wheeling, IL)에서
현 평양과기대 보건대학 설립학장이며 교수인 Charles D. Sands 교수를 초청연사로 모시고 의학박사
Jeffery Choh (현 US National Fundraising Committee
Chair)의 사회로 설명회를 갖는다. 북한에서는 그동안 김진경 총장이 세운 평양 과기대를 중심으로 과학 기술의 발전을
위해 박차를 가하던 바, 이번에 새로운 사업으로 이 학교에 의대를 설립하는 일을 시작하였다. 이 일에 미주 전역의 의사들이
참여하여 도움을 주고 있었는데 그중 가장 적극적이며 활발하게 참여를 하고 있는 이들로 시카고 지역의 의사들의 활약이 있었다. 이들은 2006년 이래 수 차례 북한을 방문하며 북한의 의료상황을 시찰하고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던
중 북한에 의대 설립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이를 꿈꾸고 있었다. 그리하여 금번에 평양 과기대 의대
(PUST DMS: Pyongya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Division of Medical
Sciences)는 드디어 북한 정부로부터 정식으로 의대 설립 인가를 받고 이를 위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하나님이 드디어 북한을 위한 역사를 이렇게 의료 사업을 통하여 개입하시고 시작하셨다. 더 많은 이들이 기도자로, 교육자로, 그리고 물질적인 후원 등으로 동참하기를 간구한다. 당장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문은 의료기구, 약품 등은 물론 의대생들의 레지덴트 트레이닝을 시킬
수 있는 시설과 교육자들, 그리고 의대 건물로 쓸 수 있도록 학교 건물을 건축하며 리모델링할 수 있는 재정,
물자, 기술 등, 그외 IT 기술, 관리체계와 관리자들이다. 5월 30일
(토) 그레이스 교회에서 열릴 이 설명회에 오시면 이 사업에 관한 그 동안의 경과
보고와 앞으로 이 사업에 동참하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평양과기대 의대 (PUST DMS)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평양과기대 의대 웹싸이트, www.pustdms.org 를 보면 알수 있고, 문의사항이 있으면 이메일, info.chicago@pustdms.org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