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 떴는데 어제 저지른 실수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 흐트러진 모습들이 머리에
떠오른다. 아니다. 하루를 그런 식으로 시작하지 말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선포하라. “아버지, 오늘은
멋진 날이 될 줄 믿고 감사 드립니다. 제게 자제력을 주실 줄 알고 감사 드립니다. 어제는 잘하지 못했더라도 이미 지나간 날입니다. 오늘은 더 잘하겠습니다.”
어제의 실망감을 당장 털어내지 않으면 오늘까지 망친다. 종일 우울한 기분에 끌려 다닐 수 밖에 없다. 그런 함정에
빠지지 말라.
<평신도 성경 읽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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