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영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
제 1계절은
세상에 탄생함으로 많은 분들의 사랑 속에서
웃기만 하는 기쁨의 계절
제 2계절은
세상에 대한 호기심으로 날마다 배우고
마음껏 뛰어노는 희망의 계절
제 3계절은
미래는 한없이 밝았고 마음은 참으로 높고 넓고
순수한 푸르른 열정의 계절
제 4계절은
우정과 사랑을 알았고 이별과 눈물의 의미도 아는
놀랍고 성숙한 사랑의 계절
제 5계절은
가정과 이웃과 직장과 사회를 위해서
모든 것을 남김없이 쏟는 빛나는 성실의 계절
제 6계절은
침묵 속에서 사랑과 진실과 영원에 대한
생각의 기쁨을 맛보는 고독의 계절
제 7계절은
모든 욕심과 갈등을 잠재우고 모든 것들을 이해하고
용서하고 받아들이므로
삶의 모든 것에 감사하는 평화로운 감사의 계절
-100년을 채우기 힘든 세상인데
1,000년을 살 것같이 걱정을 하는 인생이지요.-
-'사랑하는 사람들의 인생' 중에서-
굿모닝~!!!!!!
어제는 여러 사람을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중의 한 분과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젊은 날에 한국에서 대학원까지 졸업하고
대학에서 강의도 했습니다만 지금은 환갑을 여러 해 넘긴 분입니다.
미국의 직장에서 은퇴 후 작년과 올해 박사과정을 공부하고자 여러 학교의 문을 두드려 봤답니다.
그러나 학교에서 공통적으로 요구하는 것은 토플점수였습니다.
그래서 결국 포기하였답니다. 그 나이에 다시 공부하겠다고 마음 먹은 것 자체가 대단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자신을 채우기 보다는 무언가 후세에 남겨야 할 때가 아닌가하는 생각을 합니다.
지금의 세계는 기아와 전쟁과 폭력에 시달리고, 그보다 더 무서운 핵의 공포 속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한 사람이라도 더 이 땅에서의 평강의 삶이 무엇인지, 세상의 종말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는지,
지금 내가 갖고 있는 것을 어떻게 나눠야 할는지 보다 거시적인 시야를 확보해야 합니다.
하늘은 우리를 언제 불러 갈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저 맺힌 것 없이 정을 나누고 모든 것에 감사하면서 조금이라고 여유가 있다면
데레사 수녀는 아니지만 빈민들이 사는 나라들도 다녀서 살펴보고 어떤 사람에게 어떻게 도움을
줄 수있는지 아름다운 고민을 한다면 삶이 더 보람있지 않을까요?
우리한테는 작은 돈 몇 불도 선교지에서는 과일나무로 바뀌어 한 가정을 먹여 살릴 수도 있습니다.
함게 선교해 보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