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크리스쳔 비젼 선교회(회장;허만춘)가 창립 11주년을 맞아 돋보기 안경 200개를
다민족을 대상으로 노방전도를 통해 무료 배부했다
이와관련, 비젼 선교회는 지난6일 오후 2시30분에 나일스에 위치한 아씨 매장 앞에서 돋보기 안경
200개를 예수를 믿지 않는 다민족을 대상으로 무료로 나눠주었다
허만춘 회장(헤브론 교회 장로)은 “ 우리 선교회가 오늘로 창립 11주년을 맞아 매해마다 더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로 10배의 성장을 이뤘다”고 말하고 “특별히 올해는 노방전도를 통해 하나님 아래에
굳건히 서 있는 이사, 임원들과 함께 찬양과 돋보기 안경을 나누어주며 은혜를 나누게 되어 더 깊은
의미를 가지게 된다”고 강조했다
허장로는 이어 “우리 임원.이사가 예수님의 열두제자처럼 12명으로 구성이 된것도 하나님이 운영하심이며,
각자가 7개 교회에서 열심히 주님을 섬기고, 올해는 특히 그중에서 각자 다른 지역으로 다섯명이 선교를
떠나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카고 크리스쳔 비젼 선교회는 지난 2004년 6월 비영리단체로 허만춘 장로와 양덕기 장로 두사람이
의기투합하여, 4년마다 열리는 세계 선교대회에 안경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이래, 대회가 있을때마다
7천개씩 돋보기 안경을 기부했으며, 또한 매해 2천여개의 안경을 시카고 지역내 관련 교회들의 의료 선교용등으로
지원을 해오며 복음 선교 단체로 성장을 거듭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