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영목사 (하늘소리 문화원장)
행복은 근사한 말이 아닙니다.
행복은 마음 속 깊은 데
숨어 있는 진실이며
행동하는 양심입니다.
행복은 남에게 나눠줌으로써
비워지는 것이 아니라
없는 것을 나눔으로써 채워지는 신비로운 것입니다.
베푸는만큼 행복의 양도 그만큼 많아집니다.
행복은 또 스스로 만족하는 데에 있습니다.
남보다 나은 점에서 행복을 구한다면
영원히 행복하지 못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누구든지 한 두 가지 나은 점은 있지만
열 가지 전부가
남보다 뒤어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행복이란
남과 비교해서 찾을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게 중요합니다.
-좋은글 중에서-
굿모닝~!!!!!
'산너머에 행복이 있다하여 산을 넘었더니 거기에 행복이 있지 않더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것입니다.
많은 것을 가졌기 때문이 아니라 오히려 없는 가운데에서도 남과 나눌 때 행복해 지는 것입니다.
가진 것이 별로 없음에도 나누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만하면 가질만큼 가졌다고 모두가 인정하는데도 더 가지려고 인색하게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삶의 형태야 각자의 취향이니 뭐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문제는 그것으로 행복하느냐입니다.
부자나라에서 자살율이 훨씬 높고 가난한 나라일수록 자살률이 낮은 이유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부자일수록 남과 비교하여 더 높은 것을 바라보고 벌이가 별로 없는 자일수록
오늘도 한끼 해결할 수있다면 스스로 만족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성경은 각자의 분량대로 나누어 주었다고 합니다.
또 한 달란트, 두 달란트, 다섯 달란트를 나눠 주었다고도 합니다.
주어진 대로 자족하고 또 그것으로 남과 나누어서 남의 행복을 나의 행복으로 여길 수 있다면
그것이 행복이 아닐까요?
나의 작은 마음씀으로 한 사람이 힘을 얻을 수 있다면, 일어설 수 있다면 얼마나 큰 행복이겠습니까?
가진 것이 별로 없어도 있는 것에 자족하고 쌀 한톨이라도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 것,
그것이 행복이 아닐까 이 아침에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