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사울을 다메섹에 사는 아나니아에게로 인도했다.
그는 사울의 눈을 치유했고 선교사 사명을 일깨워 주었으며 선교 내용까지 구체적으로 정해 준 사람이다.
따라서 사울이 다메섹을 핍박의 대상으로 선택한 것은 결과적으로 너무 잘했고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이뤄 진 것이다.
사람이 악한 짓을 하는 것도 하나님이 허락하시며 그 악한 짓을 하다가 예수님을 만나는 것도 하나님의 예정된 계획이다.
우리 주변에는 부모를 속 썩이고 부인이나 남편을 속 썩이는 가족들이 있다.
언제나 돌아올까 한숨만 쉬고 낙심 중에 살지만
희망을 가지고 끝까지 기도로 나아가면 분명히 좋은 날이 올 것은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