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결혼 반대 천명).jpg


미국 유명 목회자들과 평신도 지도자들이 ‘연방대법원의 동성결혼 전미 합법화’를 반대하는 온라인 청원 서명운동을

지난 10일부터 시작했다.

“전통결혼 수호자들의 서명”(Pledge in Solidarity to Defend Marriage)으로 명명한 이 서명운동에는 현재 4만2천 명 이상의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들이 이미 서명한 상태며, 앞으로도 참여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 서명은 리버티 카운슬 액션(Liberty Counsel Action)의 의장인 매튜 스테이버(Mathew Staver)와 가톨릭 온라인

(Catholic Online)의 편집국장인 케이스 프루니어(Keith Fournier)가 주도하고 있으며, 이들은 “이 청원에 서명한 이들은 

동성결혼을 허용하려는 모든 정부의 노력에 대해 반대한다”면서 “종교 자유를 포함해 모든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감옥에 가는 것을 포함해 어떤 벌금이나 처벌도 감수할 것”이라고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서명과 관련된 온라인 청원 사이트인 www.defendmarriage.org에 따르면, 이번 청원 및 서명운동은 돕슨 박사와 스카버로, 

그리고 스테이버가 목회자들과 함께 ‘비전 아메리카 화상회의’(Vision America teleconference)를 하던 가운데 이뤄졌다.

이와관련 스카버로는 화상회의에서 “이번 판결이 가져올 도덕적•성경적 결과에 대해 우려한다”면서 “연방대법원의 동성결혼 

허용은 노예제도를 지지하는 판결을 내린 ‘드레드 스캇’(Dred Scott) 판결 만큼이나 비극적인 결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테이버도 화상통화에서 종교적 신념 때문에 처벌을 받고 있는 웨딩사업 종사들에 대해 언급하면서, “우리는 하나로 뭉쳐서 

맞서거나 뿔뿔이 흩어져 목이 매달리는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며 “지금의 때는 동성애 옹호자들은 우리를 모래알처럼 

흩으려 하겠지만, 동성결혼이 법원에 의해 합법화되지 않도록 총체적으로 맞서야 한다. 특정인이 표적이 되면 그들과 함께 연대해 

맞서야 한다”고 결사항전의 의지를 천명했다


  1. 04Mar
    by 바울
    2016/03/04 by 바울

    '참된 베품의 삶'

  2. 13May
    by 바울
    2015/05/13 by 바울

    '제 64회 국가 기도의 날' 맞아 전국 4만 2천여곳에서 기도회 열려

  3. 13May
    by 바울
    2015/05/13 by 바울

    '전국적인 동성결혼 합법화'를 놓고 공청회 열려

  4. 19Apr
    by 관리자
    2017/04/19 by 관리자

    '이준 목사'(Jimmy John Lee) 사역기

  5. 05Apr
    by 바울
    2015/04/05 by 바울

    '예수 다시 사셨네' 시카고 교계 일제히 부활절 예배

  6. 12Jun
    by 바울
    2015/06/12 by 바울

    '연방법원 동성결혼 전미 합법화' 반대 서명 운동 전개

  7. 01Dec
    by 바울
    2015/12/01 by 바울

    '어깨동무 휠체어 선교' 조동천 선교사 사역기

  8. 12Feb
    by 바울
    2016/02/12 by 바울

    '어깨동무 장애인 선교' 조동천 선교사 사역기

  9. 13Aug
    by 관리자
    2015/08/13 by 관리자

    '시대의 표적을 분별하라'

  10. 24Aug
    by 바울
    2016/08/24 by 바울

    '사랑의 휠체어 나누기 운동'을 위한 북미주 7천여 한인 교회 땅밟기 운동 계속

  11. 17May
    by 바울
    2015/05/17 by 바울

    '부흥만이 살길입니다' '이제라도': 2015 시카고지역중보기도 컨퍼런스

  12. 26May
    by 바울
    2015/05/26 by 바울

    '보이스카웃트 연맹', 동성애 지도자 영입 논란

  13. 11Dec
    by 바울
    2014/12/11 by 바울

    '밀어주고 끌어주고' 미국내 선교사 자녀들의 끈끈한 정

  14. 17Jul
    by 바울
    2015/07/17 by 바울

    '미래를 리더할 청년들은 모여라!'

  15. 19Apr
    by 바울
    2016/04/19 by 바울

    '미국이여 깨어나라!!'

  16. 15Dec
    by 바울
    2016/12/15 by 바울

    '기독교정신' 바탕으로 하는 계원예술대, 총학생회장에 동성애 옹호자 선출

  17. 13Aug
    by 바울
    2015/08/13 by 바울

    '기독교등 소수종교 활동 금지하라!'

  18. 21Dec
    by 바울
    2015/12/21 by 바울

    '가나안 성도'위해 그들의 삶을 도와 나가자

  19. 02Jul
    by 바울
    2015/07/02 by 바울

    "주여~! 성령 충만을 통해 부흥케 하옵소서! "

  20. 17Aug
    by 바울
    2015/08/17 by 바울

    "우리의 입을 열어 하늘의 언어로 복음을 전해 나가자!"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Next
/ 17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