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이 그의 일생을 기획하신다.
부름에서부터 인생을 살아가는 전 과정과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까지
크게 틀을 잡아주고 세심하게 관찰하시고 인도하신다.
바울의 경우 로마까지 가는 것이 목적이었다. 하나님은 로마까지 안전하게 인도하셨다.
바울은 로마에서 옥에 갇혀 있는 동안에 왕궁과 그 안에서 시중 든 여러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을 전했다.
이것이 하나님이 로마까지 인도한 목적이었다.
하나님께서 나를 위한 목적이 정해졌으면 어떠한 방법으로든지 나를 그곳으로 인도하신다.
그 과정이 인간의 이성으로 이해가 안 가는 것이 있을지라도,
또한 상상하지 못했던 커다란 절망적인 위기가 있을지라도
나는 그 위기를 관리하시는 하나님의 존재를 굳게 믿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