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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넘어 또 파도.jpeg


나의 생각에 이제는 풍랑이 좀 잔잔해 졌거니 생각하고 있는데 

또 하나의 큰 파도가 닥치는 것을 경험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하나님께 묻는다

"하나님어찌된 일입니까지난번의 시험이 부족하시어 또 이런 시험을 주시나이까?" 


바울은 40명의 음모에서 간신히 보호를 받고 이제 가이사랴 헤롯 궁 안에서 보호를 받고 있는데 

느닷없이 예루살렘에서 고소 전문가인 더둘로를 데리고 와서 정식으로 고소를 한다

함께 동석한 군중들도 "옳소" 하며 외친다더둘로는 감언이설로 총독의 마음을 사로잡는 듯하다


우리도 세상을 살면서 이렇듯 억울하게 고통 당한다든지 이용을 당하거나 사기도 당하는 경우가 있다

참으로 가슴 조이는 일들이 있다

그러나 그런 상황에서도 우리는 하나님의 손길을 기다려야한다

기다리며 조용히 기도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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