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2대 시카고 한인 회장 선거, '본격 경선체제 돌입'

by 바울 posted Jun 3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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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대 한인 회장 선거).jpg


32 대 시카고 한인 회장 선거가 2명의 후보가 지난 29일 후보 등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경선체제에 돌입했다


이와함께오는 719일 치러질 32대 한인회장 선거는 3명의 후보에서 서진화후보가 어제 자진 사퇴를 표명함에 따라  

진안순(16기 시카고 평통 회장). 김학동 두 명의 후보로  경선이 압축됐다.

두후보는 어제 기호추첨에서는 1번 김학동 후보, 2번 진안순 후보로 결정됐다.

 
이와관련, 32대 선거관리 위원회( 위원장,김종덕)  지난  29일 오후 한인회관에서 등록증 교부와 기호추첨을 진행하여 

김 예비후보가  먼저 추첨에 나서 1번을 뽑았고, 진 예비후보는 자동적으로 2번 기호를 받았다.


두 후보는 추첨 후 “선거시행세칙에 동의하며 공명정대한 선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한인사회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

고 말하며 당선에 공히 자신감을 표했다

진안순 후보는니는 전체적인 한인 사회의 지지를 받고 있다. 난 청소년기와 중년기를 다 지났을 뿐 아니라, 세상도 겪을만큼 

겼었고 하여, 전체적인 한인사회의 여론을 골고루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다. 반드시 당선하여 한인사회를 위해 발로 뛰는 사람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진후보는 후보등록 후에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한인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한인회에 참여하는 열린 한인회로 만들어 

나가고 비젼있는 한인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진후보는 또한글학교 지원과 2세들을 위한 민족의 전체성 확립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그들을 주류사회에 진출하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김후보도 나는 전반적으로 지지를 받는 후보라고 자신한다라며굳이 특정 층을 말한다면 20-30대의 젊은 층이 나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후보 등록과 기호추첨이 완료됨에 따라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가동됐다.


이와관련 두 후보의 합동토론회는 오는 77일과 14일 윌링의 한인문화회관에서 두 차례 열리게 되며, 또한  서약서에 따라 

김학동·진안순 두 후보는 추첨일부터 투표일 전날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포스터와 홍보물은 후보가 자체 제작해 사용할 수 있고 크기만 제한된다. 아울러 선관위 주관 공동유세 이외에 개별적인 

선거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고, 이전 서약서에서 문제가 됐던 교통편의는 각 후보자들이 자체적으로 제공할 수있게 된다. 


한편 투표소는 골프와 밀워키길 인근의 8526번지 골프길로 잠정 확정됐다. 선관위는 이 곳을 지정하고 현재 가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진안순 후보의 후원의 밤 행사가 오늘(30일) 저녁 6시30분에 2855 N Milwaukee에 있는 놀스부룩 힐튼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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