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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보기도 2).jpeg

     약속의 교회 변해성 목사가 통성으로 기도하고 있다



“예수님의 사랑으로 서로 용서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시카고 지역 중보기도 2차 연합모임이 레익뷰 언약교회(강민수 목사 담임)에서 지난 4일 오전 6시에 열린 가운데, 참석한 30여명의 중보기도자

들은 합심하여  주여 삼창을 외치며 성령의 임재와 사랑을 위해 합심하여 뜨겁게 기도했다.


이번 중보기도 모임은 레익뷰 언약교회와 약속의 교회 중보기도팀을 중심으로 또 다시 열렸으며, 1시간 30분동안 시카고 교계와 성도들의 

영적 충만,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합심하여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기도모임에서는 1부기도에서 임홍숙 집사(레익뷰 언약교회 중보기도 팀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약속의 교회 중보기도팀장인 

변해성 목사가 찬양과 함께 말씀 선포, 그리고 중보기도를 인도했고, 2부에서는 레익뷰 언약교회의 이준연 전도사가 나와 기도를 인도했다. 

변해성 목사는 “세상속에서 주님을 만나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의 첫사랑을 놓쳤기 때문이다”고 말하고 “율법주의 안에서 어느새 

변해가고, 우리의 잣대로 판단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잃어버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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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목사는 또 “이시간 우리가운데 주님의 사랑을 경험했음에도 불구하고 교회안에, 시카고안에, 그리고 각 가정에서 배우자를 위해 하나님의 사랑을 행할 수 있도록 주님께 도와달라고 합심하여 뜨겁게 기도하자”고 선포했다.

변 목사는 이어 “교회와 교회끼리 용서하지 못하고 성도가 성도끼리 서로 용서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진정한 하나님의 사랑을 삶에서 실천하지 못하고 있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특별히 한인 교회의 아픔을 서로 용서하고 진정한 부흥을 일으켜 달라고 기도하자”고 말했다. 

2부 기도에서 이준연 전도사는 ”하나님은 우리들의 죄를 위하여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고귀한 희생을 잊지 말아야한다”고 강조하고, “우리는 그 영광을 말로는 앞세우고 있으나, 성도들을 사랑으로 보듬어 주지 못하여 많은 성도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는 것을 회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전도사는 이어 “하나님의 의와 그의 나라를 구한다고 하면서도 우리의 가정과 사회속에서 우리의 입술로 하나님의 뜻을 구하지 않고 

형식적으로, 습관적으로 살아가고 있는건 아닌지 자신을 돌아보아야 한다”고 말하고, “주기도문에서 일용할 양식을 달라고 구하면서 

세계에 굶주리고 죽어가는 수많은 잃어버린 영혼들을 돌아보고 같이 아파하며 다함께 뜨겁께 기도하자”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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