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음악계
핫 잇슈… ‘원 먼스 페스티벌’ 시카고 개최 첼리스트 장성찬군, 하늘소리연주회 곡도 선뵈 “ 실력파 연주자에 날개 달아드려요” 한국 음악계에 핫이슈가 되고 있는 ‘원먼스 페스티벌 ‘ 프로젝트가 시카고에서 열린다. 지난 13년간 “더 하우스 콘서트”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원먼스 페스티벌’이 18일 오후4시 뮤직 인스티튜트 어브 시카고 쏘레션 홀(300 Green Bay Rd., Winnetka IL 60093)에서 열린다. 음악을 일상생활속에 접목시켜, 관객들이 음악을 쉽게 만날수 있게 돕고, 무명 실력파 음악인들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원먼스 페스피벌은 요즘 한국비롯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더 하우스 기획자 박창수씨는 모 언론사 인터뷰에서 “
음악문화의 환경 변혁을 시도하고 있다.
실력파 연주자들에게 부족한 무대를 열어 주어 지속적인 실력향상과 청중들에게 좋은 연주에 대한 판단력 증대,
많은 사람들에게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수 있도록 기획, 진행하고 있다”
고 운영목적을 밝혔다. 원먼스 페스티벌은 올해 전세계적으로 27개국 154도시에서 7월 한달동안 한인 음악가들이 432차례 콘서트를 기획, 진행하게 되는데, 시카고지역은 저드슨 대학 이소정 교수가 주선하여 첼리스트 장성찬군이 연주한다. 첼리스트 장성찬 씨는 음악 영재로 한국과 미국에서 음악 수업을 받으면서 수많은 음악 콩쿠르를 석권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줄리아드, 예일대를 장학생으로 졸업한 후 현재 노스웨스턴 대학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이다. 장군은 이번 음악회에서 지난 31일 본보(하늘소리) 감사음악회서 선보인 Polonaise Brillante in C
major(쇼팽)외 세자르 프랑크의 소나타, 쇼팽, 포퍼, 프랑코어 등의 곡을 비롯해 한국 작곡가의 작품, 강인원의 "뱃노래" 을 연주한다. 이소정 교수는 “이번
연주회는 음악은 다가가기 복잡한 것이 아닌 우리의 일상과 훨씬 가깝게 있는 것임을 알리게 될 것이다”라고 밝히고, 시카고 음악동호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티켓은 당일 현장에서 구입할수 있으며, 10달러이다 장소는 300 Green Bay Rd, Winnetka, IL
60093 이다. 자세한 문의 :
630-548-2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