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443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차-토론회).jpg


32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2 후보자 공개 토론회에서 김학동 후보와 진안순 후보가 한인회관의 이전문제와 관련해 동의한다는 견해를 밝히는 한편, 공약과 관련 열띤 질문을 주고 받았다

.

지난 14 서버브 윌링타운내 한인문화회관에서 오전 11시에 열린 이번 토론회는 기호 1 김학동 회장 후보와 이대범·안종현 부회장 후보, 기호 2 진안순 회장 후보와 박창서 부회장 후보가 언론사를 대표하는 10명의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후보측 토니 부회장 후보는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했다. 

 

 이날 토론회는 후보 선거캠프 관계자 유권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박원정씨가 사회를 맡아 부회장 후보 기조발언 사회자 공통질문과 후보자 상호질문언론사 질문 청중 질문 회장 후보자 마무리 발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

 후보자 상호질문시간에서 후보는 후보에게 이번 선거 기간동안 공금 유용과 관련하여 실언 했다는 김후보의 발언을 의식한듯 “ 공금의 정의를 알고 계신지 말해달라 요청했고,  후보는 후보에게 많은 열정, 에너지, 재력을 선거 후에 낙선하게 되면 이사장으로 들어와 함께 있는지 대해 물었다.

 

또한 두후보는 한인 회관 이전과 관련하여 공약의 가장 선결 이행 과제라고 입을 모았다

이와관련  김학동 후보는 당선이 됨과 동시에 한인회관 이전을 추진하겠다. 장소를 물색해서 작은 규모일지라도 저의 공약을 실천할 있는 장소를 찾아서 바로 이전하겠다.”고 답했고,. 진안순 후보는 한인동포사회의 규모가 커지다보니 넓고 좋은 건물의 한인회관이 필요하다. 전직 회장과 임원들과 충분히 의논하고 심도있게 생각해보고 이행하겠다 답변했다.

 

이번 선거에서, 후보자 선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준이 무엇이며 기준이 돼야 하는지라는 언론의  질문에 박창서 부회장 후보(진안순후보측) 그간 체육인으로 활동해오면서 튼튼한 체력이 동포의 건강을 좌우한다는 부분에서 후보의 스포츠 공약과 부합하고 생각한다.  후보의 강한 리더십은 한인회를 이끌어나갈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합류하게 됐다 답했다. 이대범 부회장 후보는 한인회를 운영할 있는 봉사활동 경험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2차토론회에서는 이외에도  남은 선거기간 동안 유권자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 그간 한인회 사업 발전시키고 싶은 사업, 차세대를 위한 구체적인 공약 등과 관련한 질의 응답을 주고 받았다

.

마지막  발언에서 김학동 후보는 어떤 후보를 지지하든지 동포들이 투표에 참여하셔서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선거를 즐겨주시길 바란다 말했다. 

진안순 후보는 아메리칸 드림을 갖고 미국에 왔고 꿈을 이룬 사람 한명이다. 사회환원이라는 대명제를 안고 출마한 만큼 마지막 열정을 받아주길 바란다 전했다.

한편 제32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덕) 지난 13 저녁 나일스 쌍용식당 별실에서 오는 19 투표당일 투표장 관리규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진안순 후보측 이광택 선거본부장, 김세기 후원회장이 참석했다.

(선관위 오리엔테이션).jpg

선관위측이 밝힌 투표장 관리규정은투표장 안에 들어올 있는 자는 양측 선대위원장 1명과 선거 감시위원 5명으로 제한투표용지 배부 유권자 등록 테이블에는 2명의 양측 선거감시위원만이 상주투표함 옆에는 후보측 1명의 선거감시위원이 투표를 감시부정 불법행위 발견시 양측의 선거감시위원이 즉시 선관위에 고발투표장 안에서 선거유세 금지투표장 주차장에서 음향기기 등을 이용한 유세 금지투표장 안과 주차장에서 식수 음식제공 금지투표 종료직후 투표장 안에서 선거감시위원단 입회하에 개표투표시 불법 부정행위 발견시 선관위는 즉시 투표를 중단시키고 불법 또는 부정행위를 후보자의 후보자격을 박탈고성방가, 폭력행사 위급상황 발생시 선관위는 즉시 선거를 중단 등이다.

한편 이날 후보측 이광택 선거본부장은 부정투표 방지를 위해 투표용지에 선관위와 후보측 3개의 도장을 찍을 , 연장자 장애우 대우, 감시위원 증원 등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선관위 김상근 간사는 감시위원 증원과 부정투표 방지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서는  회의를 거쳐 빠른 시일내에 통보하겠다 답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4 'Homcoming Banquet' : 결신의 열매 맺다 file 바울 2015.09.21 4587
63 5K Run for Love: 사랑하는 마음으로 달려요 file 관리자 2015.09.18 4607
62 한인사회 복지회 청소년 정오 음악회 file 관리자 2015.09.17 3894
61 기적의 석침 치료 세미나!! file 관리자 2015.09.11 4781
60 믿지 않는 2세들을 전도하기 위한 'Coming Home Banquet' file 바울 2015.09.02 3747
59 시카고 한인여성회 16대 출범, 다같이 함꼐 가며 활발히 활동한다 file 관리자 2015.08.28 6175
58 중서부 한국학교 제 17대 회장에 윤현주씨 선출 file 바울 2015.08.24 6069
57 '타오르라, 변화하라, 회복하라', 2015 할렐루야 대성회 개최 file 바울 2015.08.03 4559
56 진안순 제32대 시카고 한인회장 당선증교부 file 관리자 2015.07.22 4408
55 '시카고 최초로 여성 한인 회장 탄생' file 바울 2015.07.20 4303
54 시카고 한인회 사상 최초 여성후보 file 관리자 2015.07.16 4406
» 제 32대 한인 회장 선거, '2차 공개 토론회' file 바울 2015.07.15 4434
52 두 한인회장 후보, '공방전' file 바울 2015.07.12 4261
51 원먼스 페스티벌 시카고서 열린다 file 관리자 2015.07.11 4556
50 “한인사회 보탬되는 한인회 만들겠다” file 관리자 2015.07.09 3833
49 한인회 공금 개인구좌에 넣어도 되나? file 바울 2015.07.09 4002
48 "열린 한인회, 모두가 참여하는 한인회로 만들겠다!!" file 바울 2015.07.02 4482
47 '리틀 올 코리아', 국제 로터리 클럽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한문화 널리 알려 file 바울 2015.07.01 4199
46 제 32대 시카고 한인 회장 선거, '본격 경선체제 돌입' file 바울 2015.06.30 4530
45 바둑대회 이태영 8단 우승 이태영 2015.06.22 457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Next
/ 7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