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회, 자원봉사자 모집
시민권, 스마트 폰, 컴퓨터 강좌 등 한인사회복지회(사무총장 최인철)는 주정부 예산 삭감에 따른 프로그램 축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종전까지 시카고 본관과 북서지역센터에서 운영되던 교육 강좌 재개를 위한 자원봉사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시민권 강좌
미국의 역사와 공민 교육을 쉽게 설명하고 시민권 모의 인터뷰를 통해 시민권 인터뷰 연습을 도와주실 자원봉사 강사를 찾는다. 일 주일에 두 시간씩 10주간 영어와 한국어로 진행되며 교재는 복지회에서 제공한다.
*스마트 폰 강좌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치 않은 연장자들을 주 대상으호 하는 스마트 폰 강좌를 맡아줄 자원봉사 강사를 찾는다. 수업은 일주일에 두 시간씩 진행되며 10주간 진행된다.
*컴퓨터 강좌
워드, 엑셀, 파워 포인트, 엑세스 등 마이크로 소프트 오피스 프로그램이나 포토샵, 웹 디자인을 가르쳐 줄 자원봉사 강사를 찾는다. 수업은 일주일에 두 시간씩 10주간 진행된다.
*일반 자원 봉사
복지회의 일반 업무 보조나 데이터 입력, 법률 상담 통역 자원 봉사자를 모집한다.
문의: 847-520-1999 교환 102 또는 clee@kacschicago.org
*7월 25일 복지회 시카고 본관 정리의 날
자원봉사자 환영
한인사회복지회(사무총장 최인철)는 7월 25일(토)을 복지회 정리의 날로 정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카고 본관(4300 N. California Ave., Chicago)을 정리한다.
30여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동안 보관해 온 가구, 물품, 기기, 감사 기간이 지난 오래된 프로그램 기록 등을 모두 정리할 예정이다. 복지회 정리를 돕는 자원봉사자에게는 점심이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자원봉사자는 773-583-550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