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굴로 폭풍이 지나간
후에 하나님은 바울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신다.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너는 가이사 앞에 서야 한다. 그리고 승객 모두를 다 구원하겠다.” 고 분명하게 일러주신 것이다. 하나님은 풍랑 속에서도 말씀하신다. 나의 삶이 갑자기 곤두박질 친다해도 하나님은 그 풍랑 속에서 분명히 말씀하고 계심을 경험하게 된다. 그 말씀은 나의 믿음을 견고하게 하는 일과 내가 해야 할 일, 그리고 앞으로 될 일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만약에 폭풍이 없고 그저 잔잔하기만 하다면 하나님은 어디에서 나를 만나시기를
원하실까? 그 배의 주인공은 백부장이나 선장이 아닌 바울인 것처럼, 하나님은 내가 속한 가정과 사회, 직장, 그리고 학교나, 교회 등에서 나를 필요로 할 때가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믿음으로 담대하게 서서 하나님의 손길을 기다려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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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9 07:29
오늘의 묵상-어제 밤에 나타나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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