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때의 한인 교회의 역할과 책임!

by 바울 posted Aug 0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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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기총 총회).jpg

한기홍 전회장(우측)이 신임대표회장인 이승훈 목사(좌측)에게 미기총 기를 전달하고 있다


전미주 4,500개 교회의 지도자들로 구성된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KCCA, 미기총) 17차 정기총회 및 세미나가 지난 7 6()부터 8()까지 아틀란타 쟌스크릭한인교회(이승훈 목사, 원로 최낙신 목사)에서 개최됐다.


"마지막 때 한인교회 역할과 책임"이라는 주제로 미주 전역과 한국, 일본에서 약 120여 명의 교계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총회가 진행됐다.

USAAMEN뉴스에 따르면,  16회 대표회장 한기홍 목사의 집례로 드린 개회예배는 기도 전영현 목사(동부지역 공동회장), 내빈소개 김동욱 목사(상임회장), 특순 아틀란타지역 목회자 부부 찬양단 Klesis Choir, 축사와 격려사, 성경봉독 원종문 목사(세기총 상임회장), 설교 양병희 목사(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광고 심평종 목사(서기), 축도 임형태 목사(16대 대표회장)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양병희 목사는 이사야 55:3을 본문으로 "지도자가 들어야 할 소리"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영적 지도자는 양심의 소리, 역사의 소리, 하나님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야 한다. 지금 어두운 현실에서 미국교회를 살리는 일에 한인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총회에서 최낙신 목사(잔스크릭한인교회 원로)가 대표회장에 뽑혔다. 신임 회장 최 목사는 미주 4,500여 한인교회가 영적 부흥과 동성애 문제에 강하게 대처하기 위해 한기홍 직전 대표회장이 전개한 회개를 위한 기도운동을 특별위원회인 "미기총 전국 기도연대 위원회"를 신설하여 계속 전개하기로 했으며, 20주년을 3년 앞두고 기념사업 준비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했다.

17회기 사업계획은 (1)전국 순회 기도운동(동성애 확산 금지, 회개운동) (2)20주년 기념 책자 발간을 위한 자료 수집 (3)전국 각 지역을 순회하면서 각지역 교협과 네트워킹 (4)각 교단 실무단과 접촉 교제하며 교단별 회원 가입 독려 (5)각 분과 위원회가 활동할 수 있도록 기획, 실시, 협조함 등이다. 또 상임회장 황경일 목사, 사무총장 이대우 목사, 총무 장석민 목사, 서기 김기동 목사 등 임역원 명단을 발표했다.

한편, 한기홍 직전 대표회장은 특별한 비전으로 전국적인 연합과 기도운동을 전개하며 전미주교회들의 연합인 미기총이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인가를 강조했다


한목사는  JAMA와 함께 '도시와 미국의 부흥을 위한 지역교회 연합기도성회'를 미주 7개 도시에서 열며 전국의 한인교회들을 기도로 연합하게 한 장본인이다


한편 이번 총회를 통해 미 연방대법원이 최근 결정한 동성결혼 합법화를 항의하는 선언서가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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