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4일째. 6. 7. 8 혹은 7.8.9
우리만의 암호(?) 였습니다. 6.7.8
은 6시 기상. 7시 아침식사. 8시 버스 출발. 7.8.9
는 7시 기상. 8시 아침식사. 9시 버스 출발 위의 2종류의 암호(?)가 내려지면 그 다음날은 영락없이 마지막 넘버에 시간을 맞추어서 버스 탑승을 해야 합니다. 우리 교인 33명 어쩜 한결같이 질서있게 여행을 하시는지.여행을 자주 하는 제가 보기에도 참 모범적이었습니다. 오늘은 6.7.8 버스에 타면 가장 먼저 물한병씩 배급(?) 여행 안내 목사님의 간단한 아침 인사, 그리고..우리 목사님께서 아침 예배를 인도하시며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우리 크리스챤 들에게는 두 가지 양식이 있습니다 영 의 양식과 육의 양식이 있습니다. "
영"의 양식은 성경 말씀이며 "
육"의 양식이란 하루 세끼 먹는 음식을 말하는데. 영의 양식부터 섭취하는것이 우리의 하루를 하나님의 임재와 능력속에서 살게되니 이또한 은혜의 장중에서 살게되어 복된 하루를 살게 됩니다. 오늘은 콘야와 파묵칼레를 순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