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신애 권사 / 레익뷰 언약교회; 리틀올 코리아 이사장> 서머나 ( 이즈미르) 교회 이 도시는 그리스로 부터 쫓겨난 이오니아인들이 이 터키 중서부에 위대한 문명을 건설한 곳이다. 유명한 장님 서사 시인 " Homer" 호머가 태어난 곳으로 길가에 늘어선 야자수가 정말 보기 좋았다. 서머나 교회는 에베소 다음가는 부유하고 번영한 항구도시로 많은 유대인들이 정착하고 로마정부와 결탁하여 기독교인들의 피를 많이 흘리게 했다. 허나 기독교인들은 이러한 고난과 박해중에도 신앙고수를 했다. 초대교회가 "환난과 궁핍함속에도 부요한 자"들이라고 칭찬받았다. 서머나 교회는 105년경 사도요한의 제자였던 폴리갑이 맡고 있었다. 신앙의 지조를 지킨 폴리캅은 86세때 순교했다. 폴리캅 기념교회에서 강민수목사님과 함께간 온 성도들이 함께 예배를 드리고 헌금을 드려 전달했다. 현재 카토릭 성당으로 사용되고 기독교인들의 예배와 순례의 장소로 사용됩니다. 믿음이 선조들의 그 믿음을 저도 본받길 간절히 원했다. 이도시는 참으로 아름다웠다. 이 아름다움이 로마인들에게 알려져 로마의 귀족과 부자들이 계절에 상관없이 서머나로 몰려오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