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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용 집사 / 베들레헴교회>

 

<오늘의 말씀> 하나님의 부르심대로 살아가라 (고린도전서 7:17~24)

<말씀 요약>

사도 바울은 모든 교회에게 주께서 사람에게 나눠주신 대로 , 사람을 부르신 그대로 행하라고 말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계명을 따를 뿐입니다.

부르심을 받은 자는 그리스도의 종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사람의 종이 되어서는 됩니다. 부르심을 받은 그대로 하나님과 함께 거하고 말합니다.

 

<내게 주신 말씀과 묵상> 20

사람은 부르심을 받은 부르심 그대로 지내라(개정개역)
사람은 자기가 부르심을 받을 머물던 동일한 부르심 안에 머물라(한글 킹제임스)

“Each person should remain in the situation they were in when God called them.” (NIV)

“Let every man abide in the same calling wherein he was called.” (KJV)

 

·         소명 (calling) :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주어진 구원을 받도록 죄인을 부르시는 하나님의 거룩한 구속행위.

하나님의 나를 부르심을 묵상합니다. 나는 현재 부르심의 동일함에 머물고 있는가?

 

<구체적인 적용>

나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회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당시는 그것이 하나님의 부르심인지는 정확히 없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한 거의 무저항적인,  그리고 무방비 상태로 다가갔었던 같습니다.

나의 회심은 오랜 영적인 목마름에서 찾은 생수 같은 과정은 아니었습니다. 애써 그 분의 임재를 피해왔던 지난 십여 년의 반발과 저항기간은 다시스로 가는 배 안에서의 요나의 태도처럼 다가오는 심판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안일하게 세상의 비호 아래 취해 있었습니다. 하지만 없는 두려움, 자신감의 상실, 공허감, ‘계시긴 계시는데…….’ 하는 생각은 마음 어두운 한쪽에 항상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저를 부르실 그분께서는 이미 은혜를 준비하시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회심 이후 주님을 알아가는 일에 전념할 있도록 공동체 안팎에서 훈련을 받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현재 진행형이고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얼마의 시간이 흐르자 복음의 일꾼으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점점 주님과의 관계가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대놓고 평신도 목회를 한다는 공동체 안에서의 독특한(?) 정체성을 갖게 되었습니다.

구원의 감격, 회개의 뼈깍는 각성, 은혜의 감사, 복음의 희열이 나의 온몸을 돌며 깨우고 가르치고 반응하고 있습니다. 부르심을 받은 부르심 그대로, 부르심을 받을 머물던 동일한 부르심 안에 거합니다. 퇴색되거나 변질되지 않는 신앙, 신앙의 순수성의 유지입니다. 부르심에 합당한 열매를 맺기 위한 신앙의 혈통유지의 길입니다.

어제 수업 중에 목사님께 선지자들에 관한 질문을 던지면서 이어지는 학생들의 대화 속에 교회 공동체에 대한 비약으로 이어지며 깊숙한 말씀이 있었습니다. 교회는 신중히 정하고 절대로 옮기지 마세요.라는 메시지가 저에게 강하게 다가 왔습니다.

그러면서 가지 예화를 소개하셨습니다: 교회를 떠나는 친구에게 남아있는 친구가 부탁을 합니다.

여보게, 세상에서 그런 좋은 교회를 찾거들랑, 나에게도 반드시 알려주게나. 그럼 나도 즉시 그곳으로 옮기게

교회는 주님께서 값으로 사신 곳입니다. 교회의 주인은 주님이십니다.

주님께서 저를 부르신 그대로 주신 마음 그대로 주님 안에 머무릅니다. 동일한 부르심을 선명하게 기억합니다. 그때의 감격, 그때의 은혜, 그때의 눈물, 그때의 기쁨, 그때의 사랑 그대로 나의 마음 속에 지금 흐르고 있습니다.

 

<기도>

감사합니다. 주님.

구원의 감격을 간직하게 하시고 감사의 눈물을 흐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간직하는 되게 주시고

주신 사명과 믿음의 마음을 지키고 키우며 열매 맺는 저의 미래의 사건이 되게 해주시길 기도드립니다.

역경과 어려움, 시험의 흔들림이 있을지라도 굳건하게 주님만 바라보고 주님께서 허락하신 믿음 안에 굳건히 붙어있는 되게 주세요.

말씀의 씨앗 주시고 삶에서 풀어 나가게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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