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소리-살렘 "기쁨의 언덕으로" (욥 9:25-35) 아침묵상 9월 11일 (금)

by 김태준목사 posted Sep 1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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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준 목사 / 살렘한인연합감리교회 ]



욥기 9장 25-35절


25    나의 날이 경주자보다 빨리 사라져 버리니 복을 볼 수 없구나 

26    그 지나가는 것이 2)빠른 배 같고 먹이에 날아 내리는 독수리와도 같구나 

27    가령 내가 말하기를 내 불평을 잊고 얼굴 빛을 고쳐 즐거운 모양을 하자 할지라도 

28    내 모든 고통을 두려워하오니 주께서 나를 죄 없다고 여기지 않으실 줄을 아나이다 

29    내가 정죄하심을 당할진대 어찌 헛되이 수고하리이까 

30    내가 눈 녹은 물로 몸을 씻고 잿물로 손을 깨끗하게 할지라도 

31    주께서 나를 개천에 빠지게 하시리니 내 옷이라도 나를 싫어하리이다 

32    하나님은 나처럼 사람이 아니신즉 내가 그에게 대답할 수 없으며 함께 들어가 재판을 할 수도 없고 

33    우리 사이에 손을 얹을 판결자도 없구나 

34    주께서 그의 막대기를 내게서 떠나게 하시고 그의 위엄이 나를 두렵게 하지 아니하시기를 원하노라 

35    그리하시면 내가 두려움 없이 말하리라 나는 본래 그렇게 할 수 있는 자가 아니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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