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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당하기 힘든 짐은 내려놓아라.jpg

 

<이형용 집사 / 베들레헴교회>

 

*오늘의 말씀: 감당할 힘을 주시기에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빌립보서 4:8~13)

 

*말씀 요약참되고 경건하며 옳고 정결하여 사랑받을 만하며 칭찬받고 덕이든지 기림이 있든지 깊이 생각하라.  배우고 받고 본 바를 행하면 평강의 하나님께서 함께 계신다.  나 바울은 어떠한 형편에든지 자족하기를 배웠다.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내게 주신 말씀과 묵상: 13

네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능력은 강하고 크다. 어려움을 견디고 인내하고 이기는 승리의 수단이다. 비천과 궁핍, 그리고 풍부와 배부름 속에의 자족함은 그리스도를 믿는 기본 자세이다.

 

*구체적인 적용

지난 주에드디어 뉴욕에 남아 있는 작은 콘도를 현재 그 곳에 살고 있는 큰 딸한테 법적으로 넘겼다.  이제는 갖고 있는 부동산이 공식적으로 “0”가 되었다. 부채가 사라지니 더욱 홀가분하다. 이제 더 많이(?) 저축할 수 있게 되었다.

돈 관리자산 관리관계 관리자신 관리를 잘 못해 평생 모은 재산을 거의 다 날렸다그 막판쯤에 예수님을 다시 만나게 되었고나는 변화되었고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게 되었고 철이 들게 되었다.

그러나 기죽을 필요가 없다지금 남아있는 것에 감사하고 현재의 상황에서 열심히 살게 되었기 때문이다무엇보다도 예수님을 다시 만난 것은 나의 감사이고 기적이며 다른 어느 것에 비교할 수 없는 인생의 축복 중의 축복이다.

 

()는 그것을 누릴 줄 아는 사람에게 다가오는 하나님의 부차적인 선물이다.  겸손과

긍휼 (가엾게 여겨서 돕는 것함이다.   돈은 마음이 넓은 사람이 나누고 환원하는 수단인 것이다.  이로 인해 치사하고 치졸한 관계를 만드는 것은 부라고 보기 힘들다.

사람들과 만나서 돈 관리에 대해 얘기를 하다 보면 돈에 대한 인간 행동에 몇 가지 부류가 정해진다.

겸손거만무지오만함이다. 오만함은 망할 수 밖에 없는 인생이다무지함은 딱하지만 실패자이다거만한 사람의 부는 부럽지도 따라 하고 싶지도 않다하지만 겸손함에는 무조건적인 존경의 마음이 흘러 나온다. 이 네 가지 유형의 공통점은 인간의 마음 속에 자리 잡은 것은 중심성이다내 마음의 중심이 나를 향해 있든지 아니면 주님께 속해 있냐에 달려있는 것 같다.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주님께 감사한다. 정직하고 겸손한 부를 마음 안팎으로 쌓아갈 때 주님을 위한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주님께서는 인생의 높낮이를 경험하게 하셨다이는 내 안에 있는 탐욕과 욕심이 발단이 되었다.

하지만 주님께서는 나의 인생을 통해 선을 이루게 하셨다.  이제 나는 이러한 깨달음으로 주를 위한 나의 남은 인생을 바쳐야 됨을 주저함 없이 기쁘게 받아 들이게 되었다.  교회 공동체를 통해 역사하시는 주님께서 공동체 안팎으로 부르시고 계시다와서 좀 도와 달라고 하시는 주님의 손끝이 나의 가슴에 닿고 있다.

나의 개인적 신앙의 고백아래 공동체의 동역자들과 함께 하는 귀한 섬김이 주님의 마음인 것이다나를 행한 주님의 부르심은 함께 하는 교회 공동체 안에서 영글어 져야 한다.

내게 능력 주시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들과 함께 모든 것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나의 자족은 내 안에 그리스도의 풍성함이 아닌지요?

말씀을 깨닫게 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비결을 배웠습니다.

감당할 힘을 주시기에 감사의 찬송이 흘러나오고 기도로 주님의 뜻을 확인하며 말씀으로 무장시켜서 내가 주를 위한 모든 것을 할 수 있게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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