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1224061_918244121546320_3562925697764930309_n.jpg


POP Chicago. Power of Prayer. 기도의 힘. 


지난 주말은 뜨거운 밤이었다. 젊음의 열기로, 기도의 힘으로, 그리고 성령님의 임재하심으로.


그동안 기도와 함께 준비해온 POP Chicago 2015의 열매가 맺힘을 목도하였다. 청년들은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성령님의 이끌림에 벌써 몇 시간째 예배 드리고, 찬양하고,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기도의 끝이 보이지 않고 마냥 기도하였다.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는 시간이었다. 시작을 허락하셨으니, 이제 매년 POP Chicago로 만나기로 하였다.


주말의 시작이라 그런지, 마라톤 집회임은 짐작하였지만 시작부터 심상치 않았다. 1시간 동안 그칠 줄 모르고 찬양으로 준비하는 마음을 고르고, 시작 기도에 이어 드디어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으로 그동안 POP Chicago의 시작부터 마태복음 18장 20절 말씀에 근거한POP Chicago의 미션, 각 참가 멤버들이 어떻게 이 모임에 참가하게 되었으며 그들의 석달간 8차에 걸친 준비 모임과 준비과정을 보여줬다.


설교는 뉴욕에서 오늘 도착하신 최재원 목사 (맨하탄 선교교회 담임)가 해주셨다. 젊은 청년들의 분위기에 맞춘 캐쥬얼한 청바지 차림인줄 알았더니, 오늘 공항에서 짐을 잃어버리는 사고로 챙겨온 양복을 잃어버린 연고였더라. 그러나 그것도 하나님의 예비하신 사고였나, 오히려 분위기에 더 잘 맞았다. 청년들에게서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감추어진 보화"를 찾아 모든 것을 다 포기하더라도 소유해야 하는 예수님이 보화이며 이 보화를 소유해야 한다는 말씀 ( 13:44-46)을 해주셨다. 가장 소중한 것은 원래 보이지 않는 곳에 숨겨져 있는 것이며, 중요한 것은 마치 하늘에 떠있는 태양을 바로 볼 수 없듯이, 보라고 있는 태양이 아니라 빛을 비춰 세상을 밝게 하기 위한 것이니, 우리도 이 세상의 빛이 되어 세상을 밝히고, 소금의 맛을 잃지 않고 쓰임 받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고 하셨다.


그리하여, 십자가를 보기를, 하늘의 문을 여소서, 이곳을 주목하소서, 의의 빗줄기를 우리를 위해 쏟아 부으소서, 시카고를 뒤덮고 있는 부정적인 생각, 우리를 얽매고 있는 우울한 영, 자살 충동, 마약, , 불건전한 문화와 성적 충동, 폭력의 유혹으로부터 자유로와지고 끝내 승리하도록 위하여 끊임없이, 그리고 간절히 정성을 다하여 기도하였다.


다같이 우리는 팝 시카고를 외치며 친교로 집회를 마쳤다. 집회를 마치고도 청년들은 아직도 그 뜨거운 열기에, 그리고 마침내 해 내었다라는 기쁨과 자부심으로 서로를 얼싸안으며 감격에 겨워하지만, 또 내년을 기약하며 자리를 떠날줄 모르고 밤을 밝혔다.


POP Chicago는 젊은이들을 위한 잔치였지만, 어른들도 많이 눈에 띄었다. 예전에 역시 청년부 활동을 활발히 하고, 청년 지도자로서, 지금은 장로로 섬기는 송치봉 장로 (복음장로교회) 부부도 참석하셨다. “젊은 청년들의 집회에 우리가 올 수 있을까, 처음에는 용기가 안 났지만, 와서 보니, 좋네요라며 감회가 새로운 모습이셨다. “청년들의 기를 받아가는 것 같애요. 새로운 힘을 얻고 갑니다” 다같이 밝은 표정이었다. 


하나님이 역사하셨다.

성령을 받았으니, 이제 나가서 일할 차례이다. 파송받은 자로서.


팝 시카고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팝 시카고의 웹싸이트, www.popchicago.org.


<사진 설명>

1. 팝 시카고에서 간절히 기도하는 청년들

2. 팝 시카고를 마치고 준비팀 모두 다 모여 "팝 시카고!" : 가운데 왼쪽이 최재원 목사, 오른쪽이 김영기 목사.

3. 팝 시카고를 찬양으로 이끈 찬양 밴드팀

4. 성령님이여 오소서, 하늘문을 열어주소서

5. 예배 말씀을 선포하시는 최재원 목사님

6. 김영기 목사님


12027631_918951491475583_2045885932134311459_n.jpg 12036476_919196444784421_2612439638702435757_n.jpg 11990428_918243161546416_2128144501354960668_n.jpg 11951359_918243658213033_955035678798550412_n.jpg 11988358_10153611056934257_7600046212479814754_n.jpg


  1. 시카고 명성교회 친교의 시간

    Date2018.01.08 By관리자
    Read More
  2. 시카고 명성교회, 40일 새벽기도회

     변해성 목사가 요나서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시카고 명성교회(담임 변해성 목사)가 4순절을 기념하여 ‘40일 새벽 기도회’를 열고 전세계 열방과 가족과 자녀들의 영혼구원과 회개의 영을 부어주기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지난달부터 오는 4순절까지 진행...
    Date2017.03.04 By관리자
    Read More
  3. 시카고 부흥을 위한 순수찬양모임 The City of God

    시카고 부흥을 위한 젊은 크리스챤들의 순수 찬양 모임 "The City of God" 이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시카고 북부 교외지역 노스브룩 소재 노스브룩 언약교회 (Northbrook Covenant Church) 에서 열린다. 처음 이 찬양 모임이 시작된 것은 지금도 이 모임...
    Date2014.12.11 By관리자
    Read More
  4. 시카고 약속의 교회, 주일학교 '졸업 축하 예배'

    시카고 약속의 교회(담임;김경수 목사)에서 주일학교의 해당 학급별 졸업한 아이들을 축하하는 ‘졸업 예배’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지난 7일  치러졌으며,  김경수 목사는 이자리에서 주일학교의 각 단계를 졸업하고  이이들이 영적으로 더 큰 성장의 자리로...
    Date2015.07.28 By바울
    Read More
  5. 시카고 워쉽 찬양 축제 성황!

    시카고 워쉽 댄스 축제(유미란 대표)가 12일 오후 5시 시카고 한인 제일 연합 감리교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축제 행사는 12일 에스겔 2장 28절의 말씀을 주제로 열렸으며, 박강석 목사(겨자씨교회)가 나와 대표기도를 했으며, 칼라워쉽 댄스 선교회와  헵시...
    Date2016.06.13 By바울
    Read More
  6. 시카고 장로 성가단 정기 연주회

    시카고 장로성가단(장로 선교회장, 송치홍장로/ 장로 성가단장, 홍두영 장로)이 오는  9월20일  저녁 6시 시카고  한인 제일 연합감리교회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 장로성가단은 이번 공연에서 ‘사랑이 예 오셨네’ ’깊은강’ ‘우리 둘러싼 허다한 증인 있...
    Date2015.09.18 By바울
    Read More
  7. 시카고 중보기도 연합 모임

                         말씀을 선포하고 있는 변해성 목사 시카고 중보기도 연합 모임이 3일  오전 6시 위네커에 위치한 약속의 교회(김경수 목사 담임)에서 열린가운데 참석한 30여명의 기도꾼들은 미국과 시카고의 영적 부흥과 세계 복음화와 2세들를 위해 ...
    Date2016.06.05 By바울
    Read More
  8. 시카고 중보기도 1차 연합 모임

                               말씀을 선포하는 강민수 목사 레익뷰 언약교회(담임;강민수 목사)와 약속의 교회(담임 ;김경수 목사)의 중보기도 연합 모임이 6일 오전 6시 레익뷰 언약교회에서 30여명의 기도꾼들이 참석한가운데 주여 삼창과 함께 뜨겁게 하나...
    Date2016.02.06 By바울
    Read More
  9. 시카고 중보기도 연합 모임

                 말씀을 선포하고 있는 명병헌 목사 시카고 중보기도 연합 모임이 3일 오전 6시 스코키에 소재한 스코키 한인교회에서 3개 교회가 연합해 열린 가운데, 참석한 20여명의 중보기도자들은 미국과 시카고, 그리고 영적 리더들과 가정의 회복을 위해 ...
    Date2016.09.03 By바울
    Read More
  10. 시카고 중보기도 연합 모임

                                  강민수 목사가 말씀을 선포하고 있다 중보기도 연합 모임이 1일 놀스부룩에 위치한 레익뷰 언약교회(강민수 목사 담임)에서 열린가운데, 참석한 20여명의 중보기도자들은  미국과 한국 그리고 차세대 자녀의 영적 부흥을 위해...
    Date2016.10.03 By바울
    Read More
  11. 시카고 지역 중보기도 연합 모임

                         명병헌 목사가 말씀을 선포하고 있다 시카고 지역 중보기도 연합 모임이 2일  오전 6시  스코키 한인 교회(명병헌 목사 담임)에서 관련 중보기도자들이 모인가운데 하나님의 영광과 교계의  영적 대각성 그리고 2세들의 영적 회복을 위...
    Date2016.07.02 By바울
    Read More
  12. 시카고 지역 중보기도 연합 모임

                     강민수 목사가 말씀을 선포하고 있다 시카고 지역 중보기도 연합 모임이 6일 오전 레익뷰 언약교회(950  Northbrook Ave, Northbrook)에서 열린가운데 참석한 중보기도자들은 미국과 시카고의 영적 회복과 자녀들의 회복과 세계선교를  위해...
    Date2016.08.06 By바울
    Read More
  13. 시카고 크리스쳔 비젼 선교회 창립 11주년 기념 '노방전도'

    시카고 크리스쳔 비젼 선교회(회장;허만춘)가 창립 11주년을 맞아 돋보기 안경 200개를 다민족을 대상으로 노방전도를 통해 무료 배부했다 이와관련, 비젼 선교회는 지난6일 오후 2시30분에 나일스에 위치한 아씨 매장 앞에서 돋보기 안경  200개를 예수를 믿...
    Date2015.06.06 By바울
    Read More
  14. 시카고 한인 제일 연합 감리교회 전교인 야유회 현장

    Date2015.08.26 By바울
    Read More
  15. 시카고 한인 제일 연합 감리교회(김광태 목사,담임)광복절 기념 예배

    Date2015.08.19 By관리자
    Read More
  16. 시카고를 밝힌 팝시카고의 열기

    POP Chicago. Power of Prayer. 기도의 힘. 지난 주말은 뜨거운 밤이었다. 젊음의 열기로, 기도의 힘으로, 그리고 성령님의 임재하심으로. 그동안 기도와 함께 준비해온 POP Chicago 2015의 열매가 맺힘을 목도하였다. 청년들은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성령...
    Date2015.09.18 By관리자
    Read More
  17. 시카고에 울려퍼지는 성경 통독 운동의 바람

    레익뷰언약교회는 2015년 새해를 맞이하여 어린이로 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전교인 성경통독운동을 펼치고 있다. 레익뷰 언약교회 강민수 목사는 “올 한해 52주에 걸쳐 진행될 전교인 성경 통독 운동을 통하여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놀라우신 참 사랑을 체험...
    Date2015.01.28 By바울
    Read More
  18. 신앙때문에 교도소에 갇혔던 이란계 미국인 목사 석방

    이란의 교도소에 갇혀 있던 이란계 미국인 사에드 아브디니 목사가 최근 석방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정부 관리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은 제재 해제를 앞둔 지난 16일 구금 중인 죄수 12명을 교환 석방했으며, 그 중에  아브디니 목사도 포함돼 있다고 밝...
    Date2016.01.18 By바울
    Read More
  19. 실버 선교사 윤기철 장로가 보내는 선교편지

    샬롬을 전합니다. 케냐 학교 사역을 위해 한글 교재 받을 수 있는 곳을 부탁 드렸던 윤기철 장로 (케냐 선교사) 입니다. 소개해 주신 육춘강 선생님 (권사님)을 오늘 만나뵙고 많은 대화를 나누고 여러 가지 도움이 되는 교재도 받았습니다. 도와주심을 감사...
    Date2015.04.22 By관리자
    Read More
  20. 심고 물을 주며 하나님께서 자라게 하시기를 < "현대판 오병이어의 기적"의 저자 이준 목사의 멕시코 사역기-이진 사모>

    < 심고 물을 주며,  하나님께서 자라게 하시기를 기다림 > “이 일이 우리를 위함이 아님을 알기에 감사합니다.     -   125에이커의 넓은 땅에 길을 내고 길 양쪽으로 오렌지, 올리브, 망고, 무화과와 여러가지 꽃나무들을 심었습니다. 나무들을 다 심고, 손...
    Date2014.08.17 By바울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17 Next
/ 17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