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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Chicago. Power of Prayer. 기도의 힘. 


지난 주말은 뜨거운 밤이었다. 젊음의 열기로, 기도의 힘으로, 그리고 성령님의 임재하심으로.


그동안 기도와 함께 준비해온 POP Chicago 2015의 열매가 맺힘을 목도하였다. 청년들은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성령님의 이끌림에 벌써 몇 시간째 예배 드리고, 찬양하고,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기도의 끝이 보이지 않고 마냥 기도하였다.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는 시간이었다. 시작을 허락하셨으니, 이제 매년 POP Chicago로 만나기로 하였다.


주말의 시작이라 그런지, 마라톤 집회임은 짐작하였지만 시작부터 심상치 않았다. 1시간 동안 그칠 줄 모르고 찬양으로 준비하는 마음을 고르고, 시작 기도에 이어 드디어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으로 그동안 POP Chicago의 시작부터 마태복음 18장 20절 말씀에 근거한POP Chicago의 미션, 각 참가 멤버들이 어떻게 이 모임에 참가하게 되었으며 그들의 석달간 8차에 걸친 준비 모임과 준비과정을 보여줬다.


설교는 뉴욕에서 오늘 도착하신 최재원 목사 (맨하탄 선교교회 담임)가 해주셨다. 젊은 청년들의 분위기에 맞춘 캐쥬얼한 청바지 차림인줄 알았더니, 오늘 공항에서 짐을 잃어버리는 사고로 챙겨온 양복을 잃어버린 연고였더라. 그러나 그것도 하나님의 예비하신 사고였나, 오히려 분위기에 더 잘 맞았다. 청년들에게서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감추어진 보화"를 찾아 모든 것을 다 포기하더라도 소유해야 하는 예수님이 보화이며 이 보화를 소유해야 한다는 말씀 ( 13:44-46)을 해주셨다. 가장 소중한 것은 원래 보이지 않는 곳에 숨겨져 있는 것이며, 중요한 것은 마치 하늘에 떠있는 태양을 바로 볼 수 없듯이, 보라고 있는 태양이 아니라 빛을 비춰 세상을 밝게 하기 위한 것이니, 우리도 이 세상의 빛이 되어 세상을 밝히고, 소금의 맛을 잃지 않고 쓰임 받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고 하셨다.


그리하여, 십자가를 보기를, 하늘의 문을 여소서, 이곳을 주목하소서, 의의 빗줄기를 우리를 위해 쏟아 부으소서, 시카고를 뒤덮고 있는 부정적인 생각, 우리를 얽매고 있는 우울한 영, 자살 충동, 마약, , 불건전한 문화와 성적 충동, 폭력의 유혹으로부터 자유로와지고 끝내 승리하도록 위하여 끊임없이, 그리고 간절히 정성을 다하여 기도하였다.


다같이 우리는 팝 시카고를 외치며 친교로 집회를 마쳤다. 집회를 마치고도 청년들은 아직도 그 뜨거운 열기에, 그리고 마침내 해 내었다라는 기쁨과 자부심으로 서로를 얼싸안으며 감격에 겨워하지만, 또 내년을 기약하며 자리를 떠날줄 모르고 밤을 밝혔다.


POP Chicago는 젊은이들을 위한 잔치였지만, 어른들도 많이 눈에 띄었다. 예전에 역시 청년부 활동을 활발히 하고, 청년 지도자로서, 지금은 장로로 섬기는 송치봉 장로 (복음장로교회) 부부도 참석하셨다. “젊은 청년들의 집회에 우리가 올 수 있을까, 처음에는 용기가 안 났지만, 와서 보니, 좋네요라며 감회가 새로운 모습이셨다. “청년들의 기를 받아가는 것 같애요. 새로운 힘을 얻고 갑니다” 다같이 밝은 표정이었다. 


하나님이 역사하셨다.

성령을 받았으니, 이제 나가서 일할 차례이다. 파송받은 자로서.


팝 시카고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팝 시카고의 웹싸이트, www.popchicago.org.


<사진 설명>

1. 팝 시카고에서 간절히 기도하는 청년들

2. 팝 시카고를 마치고 준비팀 모두 다 모여 "팝 시카고!" : 가운데 왼쪽이 최재원 목사, 오른쪽이 김영기 목사.

3. 팝 시카고를 찬양으로 이끈 찬양 밴드팀

4. 성령님이여 오소서, 하늘문을 열어주소서

5. 예배 말씀을 선포하시는 최재원 목사님

6. 김영기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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