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커밍 뱅큇에 모인 참석자들 앞에서 공연하고 있는 리틀올코리아>
믿지 않는 2세들을 위한 ‘Home Coming Banquet’ (전도뱅큇)이 지난 19일 스코키에 위치한 Double Tree Hotel에서
288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전도 뱅큇의 강사로 나선 John Choi 목사는 명쾌한 복음 제시와 함께 기타 연주로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Choi 목사는 달라스 지역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목사이며 지난 2년간 기타 연주로 전국을 순회하고 있다.
행사 후 설문 조사에서 앞으로 교회를 출석키로 한 사람이 16명, 예수를 영접키로 한 사람은 11명, 그리고 재헌신키로 작정한 사람이 31명, 전도자로서의 삶에 헌신키로 한 사람이 무려 53명이나 되어 이번 행사를 통해 결신의 열매를 맺었다.
강민수 목사 (교회 협의회장; 레익뷰 언약교회 담임)는 "이번 행사의 목적이 신앙 생활을 하지 않는 2세들과 신앙을 갖고 있더라도 아직 믿음이 약한 이들을 영적으로 회복시켜주기 위함이었는데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이렇게 큰 열매를 맺게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이다”라고 말했다. “교회 협의회와 여러 1세 교회와 성도들의 뜨거운 기도와 후원 속에 7개 영어권 교회가 정성껏 준비한 이번 행사를 통해 아름다운 구원의 열매가 맺어지고, 무엇보다도 전도에 대한 열정이 타오르게 된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내 유일의 한인 예술 재단인 리틀올 코리아 (단장 오신애 이사장)가 ‘아리랑 랩소리’에 맞춰 흥겨운 북춤을 추고, 아름다운 화음으로 ‘숲속을 걸어요’,’마음을 열어’, ‘하늘을 보라’, ‘노을’ 등 동요 메들리와 ‘Glory Glory Halleluah’와 ‘Classical Boomwacker’ 등 찬양곡들을 불러 아름다운 무대로 우뢰와 같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3명의 한인 2세들로 구성된 힙합그룹 AMP가 나와 파워풀한 음악과 함께 간증을 나눠 은혜로운 시간이 되었다.
<사진>
1. 한인 2세 힙합그룹 AMP 공연
2. 말씀 선포하고 있는 John Choi 목사
3-6. 공연의 여러 장면들과 행사 전반을 체크하고 있는 오신애 이사장 (리틀올 코리아)과 강민수 목사 (레익뷰언약교회)
7. 기타 연주를 하고 있는 John Choi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