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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인과나팔.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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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숙>



하나님의 경륜에서 첫 번째 부류의 항목들은 일곱 인이다. ‘이란 일반 사람들에게 공개되지 않은 봉해지고 감춰진 것을 가리킨다. 


처음 네 인은 그리스도의 승천 이후 이 세대 끝까지의 세계 역사를 다룬다 (6:1~8). 이 역사는 간략하지만 이 네 인들 안에서 포괄적으로 취급되었다. 이런 인들의 개봉과 함께 우리는 네 필의 말을 보는데 각기 말 탄 자가 있다.  

첫 번째 말을 탄 자는 복음 전파요, 두 번째 말 탄 자는 전쟁이요, 세 번째 말을 탄 자는 기근이며, 네 번째 말 탄 자는 사망이다. 그러므로 이 처음 네 가지 인에서 우리는 복음, 전쟁, 기근, 사망을 갖는다. 만일 당신이 세계 역사를 안다면 이것이 실상 지난 20세기 동안의 상황이었음을 깨달을 것이다.


그리스도의 승천이래 복음이 전파되어 왔다. 수 세기에 걸쳐서 복음 전파와 더불어 전쟁이 일어났다. 로마제국이 주후 70년에 예루살렘을 멸망시키려고 군대를 파견한 이래로 세기가 거듭될수록 전쟁이 격화 되어왔다. 금세기 초에 세계1차 대전이 있었고 그에 이어서 굉장히 격화된 전쟁, 세계 2차대전이 또 일어났다. 전쟁은 늘 기근을 야기시키고 기근은 사망을 초래한다. 그러므로, 이 네 필의 말은 처음 네 가지 인의 내용이다.


다섯 번째 인은 순교한 성도들의 부르짖음을 다룬다 (6:9~11). 이것은 이 시대 끝 무렵 대환난의 시작에 임박하여 발생할 것이다. 수 세기에 걸친 복음 전파로 인해 많은 성도들이 순교 당했다. 이 시대 끝 무렵에 이 순교한 성도들이 원수를 갚아달라고 하나님께 부르짖을 것이다.


대환난 때가 임박하여 발생할 여섯 번째 인은 땅과 하늘의 흔들림을 다룬다 (6:12~17). 여섯째 인을 개봉할 때 땅의 거민들에게 경고가 될 지진이 있을 것이다 (6:12). 어떤 악한 자들은 누가 하나님이냐? 우리가 하나님이다!” 라고 말한다. 그들이 설사 자기들이 하나님이라고 말한다 해도 참 하나님이 오셔서 그들의 거처를 흔드실 때 비로소 그들은 하나님이 누구이신지 알 것이다


나는 이 선생, 당신은 하나님에 관해 전파하는군요. 당신은 우리가 하나님이라는 것을 모릅니까?” 라고 말하며 나와 다툰 사람을 만난 적이 있다.

나는 이렇게 대답했다: “, 누가 하나님인지 알아 봅시다. 비록 하나님이 어느 정도 참으신다해도 그분의 참으심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어느 날 여러분이 그분의 참으심을 고갈 시킬 때 그분의 새끼 손가락이 땅을 흔드실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누가 하나님인지 알 것입니다.”


대환난이 시작되기 전에 하나님은 온 땅의 거민들에게 경고를 발하시어 그들에게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생각나게 하실 것입니다. 여섯째 인 때에 하나님은 땅만 아니라 하늘들도 흔드실 것이다.


계시록 612절과 13절은 또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총담 --머리털로 짠 천-- 이 검어지고 온 달이 피같이 되며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 나무가 태풍에 흔들려 설익은 과일이 떨어지는 것같이 땅에 떨어지며라고 말한다. 그 때에는 땅이 더 이상 악한 자들이 거만하게 살기에 적합한 곳이 아닐 것이다.


이해하기 가장 어려운 인은 일곱 번째이다. 영원히 지속될 일곱째 인은 일곱 나팔로 구성된다. 인과 나팔을 혼동하지 말라. 인들은 은밀 하지만 나팔들은 공개적이다. 당신이 무엇을 봉인할 때 그것을 은밀하게 다룬다. 그러나 당신이 나팔을 불 때 당신은 무엇을 공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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