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수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시카고 레익뷰 언약교회(강민수 목사 담임)는 지난 7일 놀스부룩에 위치한 글렌옥스 요양원을 방문하고
참석한 연장자들을 위로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함께 나눴다
예배에 앞서 강현 집사가 나와 ‘구주의 십자가 보혈로’를 함께 찬양 했으며, 하정숙 권사를 비롯해 임홍숙 집사,박경숙 집사등 에스더회에서 나와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를 특송으로 찬양했다
강민수 목사는 빌립보서 2장 19~ 21절의 말씀을 통해 “모든일에 있어서 그리스도의 일에 우선순위를 두는 삶을 살아야한다”고 역설했다
강목사는 이어 빌립보서 1장 21절을 에로 들며 “이세상에는 두종류의 삶이 있다”고 전제하고 “그것은 내 안에 그리스도 예수를 우선순위로 두는 사람과 세상일을 우선으로 하는 부류이며, 요양원 안에서의 그리스도의 일은, 기도하고 찬송하고 예배에 나오고, 서로를 용서하고 사랑으로 품어주는일이다”라고 말하고 “항상 불평불만하지 않고 감사함으로 우선순위를 예수님에 두고 서로 사랑해야한다”라고 덧붙였다
강목사는 또한 “그러므로 디모데가 존귀함을 받을 이유는 자기의 일보다 예수님의 일에 가장 먼저 생각하고, 행했기 때문이었다”라고 말했다
강목사는 또한 “유명 성악가 이영훈씨가 일생일대의 큰 공연에 참석할 기회를 앞두고 그의 달란트를 복음을 위한 일에 먼저 행함으로, 후에 오히려 한국을 대표하는 큰 성악가로 거듭나게 되었다”고 말한뒤 “ 디모데나 이영훈씨처럼 그리스도의 일에 우선순위를 두어 존귀함을 받는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레익뷰 언약교회에서는 이번 요양원 방문에서 에스더회에서 손수 만든 음식과, 마리아회에서 각종 음료와 빵을, 그리고 스시등으로 연장자들을 위로했다
우측에서부터 하정숙 권사,박경숙 집사,임홍숙 집사,강진희 집사,강현 집사 가 특송을 부르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