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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확신.jpg

 

<이남 권사 / 뉴비젼교회>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히브리서 11:1)

‘인생은 착각의 연속’이라는 재미있는 글입니다:

 

꼬마들은 울고 떼쓰면 다 되는 줄 알고, 실연을 당한 사람들은 자신의 경험이 세상에서 제일 아픈 경험인 줄 압니다.

연애하는 연인들은 결혼만 하면 세상 다 얻고 깨가 쏟아질 줄 알고, 아가씨들은 자기는 절대 아줌마가 안될 줄 압니다.

고등학생들은 졸다가 문득 선생님을 봤는데, 앞사람 때문에 선생님이 안보이면 선생님도 자기가 안 보이는 줄 알고, 대학생들은 자기가 철든 줄 압니다

육군 병장들은 자기가 세상에서 제일 높은 줄 알고, 엄마들은 내 아이는 천재인데 친구를 잘못 사귀어 성적이 안 좋다고 생각합니다.

남자들은 여자가 웃어주면 자기를 좋아한다고 생각하고, 여자들은 남자가 같은 방향으로 걸어오면 관심이 있어 따라오는 줄 압니다.

부모들은 자식이 나이 들면 누구나 효도할 줄 알고, 이 글을 읽고 있는 사람들은 자기는 여기에 안 속하는 줄 압니다.

우리는 이렇게 착각 속에서 살아갑니다. 내가 알고 있는 지식, 내가 보는 것, 들은 것, 경험한 것이 다인 것처럼 착각합니다. 그런데 가장 큰 착각은 무엇일까요? 엄마 뱃속에 있는 아기가 그 곳이 세상의 전부인 줄 알듯이 이 땅이 전부라고 생각하며 살아가는 착각입니다.

이 땅이 전부가 아니요 끝이 아닙니다. 내가 전부가 아니고 내가 아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내가 모르는 세상, 가보지 못한 세상, 믿음으로 가는 세상, 영원한 내 고향이 분명히 있습니다. 믿음 없이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 안에 갇혀 살지만,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은 우리가 가야 할 곳, 영원한 고향을 바라보고 살아갑니다.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히브리서 11:16)

히브리서 11장은 성경에서 정확한 별명을 가진 몇 안되는 성경 가운데 하나입니다. 고린도전서 13장이 사랑 장’, 고린도전서 15장이 부활의 장이라면, 히브리서 11장은 믿음 장입니다. 히브리서 11장 전체 40절 가운데 ‘믿음’이란 단어가 25번 이상이나 반복됩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히브리서 11:6)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히브리서 11:8)

예수님께서 이 땅에 계시는 동안 제자들이나 사람들을 꾸짖으실 때가 있었습니다. 바로 “믿음이 없음”을 꾸짖었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 (마태복음 8:26)

그리고 사람들을 칭찬하실 때가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항상 그들의 믿음을 칭찬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돌이켜 그를 보시며 이르시되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시니 여자가 그 즉시 구원을 받으니라” (마태복음 9:22]

삶에 기적이 일어나는 자리에는 항상 믿음이 있었습니다. 믿음의 전당에 오른 히브리서 11장에서 많은 사람들의 믿음은 바로 천국 가는 믿음, 천국을 바라보고 산 믿음이었습니다. 히브리서는 신앙 생활 속에서 계속된 고난으로 인해 실의에 빠진 공동체를 격려하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당하는 고난보다 크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좁은 생각과 경험과 능력을 뛰어 넘으시는 놀라운 분이십니다. 우리가 주님만을 바라보고 의지하면 주님은 우리의 길을 밝혀 주시고 내 생각을 뛰어넘는 놀라운 역사를 이루어 주십니다.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시편 37:5~6)

여호와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창세기 18:14)

주께서 큰 능력과 펴신 팔로 천지를 지으셨사오니 주에게는 할 수 없는 일이 없으시니이다” (예레미야 32:17)

믿음이란 하나님께서 살아계시며 선하시다는 것, 하나님께서 의로운 일을 행하실 것이라는 것을 확신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창조하신 분이 피조물들을 그냥 내버려 두시지 않을 것과 어두움에 빛을 보내며 우리의 작은 신음에도 반응하신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네게 복을 주시어 네가 생육하고 번성하게 하여 네가 여러 족속을 이루게 하시고” (창세기 28:3)

하나님의 도우심은 언제 어디서든지 유효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오직 구하는 자만이 얻을 수 있습니다.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마태복음 7:7)

너무나 익숙하고 많이 들은 말씀인데 막상 어려운 일이 닥치면 전능하신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고 구하지도 찾지도 두드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실천하고 행동하는 자만이 얻을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 기도의 자리, 은혜의 자리, 예배의 자리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나아가시길.

 

이번 한 주간도 주님의 동행과 도우심으로 승리하시길 기도합니다

 

 

야곱의 하나님으로 자기 도움을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그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시편 146:5)

저의 소망이신 하나님 아버지, 저의 믿음이 더욱 성장하여 하나님의 능력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하나님만이 저의 모든 힘의 원천인데 저의 믿음 없음으로 하나님을 하나님 되게 하지 못하고 제 기준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시선과 하나님의 기준으로 아버지의 계획하심과 뜻하심을 깨달을 수 있도록 영안을 열어주시고 지혜를 주시옵소서.

어려운 장애물을 만날 때 두려움에 떨지 않고 저를 가장 사랑하시는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하나님을 저의 에너지의 근원으로 당당하게 세상을 살게 하소서.

저를 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제가 알고 경험했던 것보다 더 크고 강하고 놀라우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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