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숙> 오늘은 요한 계시록 1과가 끝나는 날입니다. 2. 일곱 나팔들 -- 일곱째 인의 내용 일곱 나팔들은 일곱 째 인의 내용이다. 처음 네 나팔들은 땅과 바다와 강들과 해와 달과 별들에
대한 심판이다 (8:7~12). 처음 네 나팔들 안에 있는 심판의 결과로 땅은 더 이상 사람이 살기에 적합한
곳이 못 될 것이다. 다섯 째 나팔은 사람들에 대한 심판인 첫째 화로서 대환난의 시작이 될 것이다 (8:13~9:11). 앞으로 보겠지만 대환난은 정말
무시무시할 것이다. 사람들에 대한 추가적인 심판이 될 둘째 화인 여섯째 나팔은 대환난의 일부이다
(9:12~21). 일곱째 나팔은 퍽 복잡하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영원한 왕국. 일곱 대접을 포함하는 셋째 화. 죽은 자들의 심판, 성도들과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에 대한 보상,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의 파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1:14~18).
일곱 째 나팔의 두 번째인 셋째 화는 대환난 끝 무렵에 있을 것이다. 이후에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하나님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 대한 보상이 있을 것이다. 여러 세대에 걸쳐 이 세 부류의 사람들이 산출되어 왔다. 선지자들은 대개가 구약으로부터 오고 성도들은 대부분
신약으로부터 나오며 하나님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은 대환난 동안에 산출 될 것이다. 일곱 째 나팔은 주님이
이 세 계층의 사람들에게 주실 보상을 포함하고 있다. 일곱 째 나팔은 또한 죽은 자들의 심판과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의 파멸을 내포하고
있다.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은
사탄과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와 그들의 모든 추종자들이다. 그러므로 일곱 째 나팔은 환난 끝부터 영원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것을 포함하고 있다.
3. 일곱 대접들 일곱 대접들은 하나님의 사람들에 대한 저주의 마지막 재앙으로서 일곱째 나팔의 소극적인
내용의 일부인데 대환난 말기에 있을 것이다 (15:1
6~8 16: 1~21). 일곱 대접들은 일곱 인들이나 일곱 나팔들과 마찬가지로 처음 네 가지로 된 하나의
군과 그 다음 다섯 째, 여섯 째, 일곱 째로 구성되어 있다. 이 분류는 의미가
깊다. 계시록의 저자는 정녕코 하나님임에 틀림없다. 어떤 사람이 그것을 쓸 지혜를 가질 수 있었겠는가?
만일 이 책이 요한의 상상대로만 저술되었다면 요한은 하나님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계시록은 하나님의 계시를 받은 요한이 하나님의 계시대로 쓴 것이다. 계시록은 확실히 놀라운 방법으로 구성되었다. 계시록은 다섯 개 부분들, 즉 서문 (1:9~20), 네가 본 것들 (1:9~ 20), 현재 있는 것들 (2:1~3 :22), 장차 일어날 일들 (4:1~22 :5), 결론 (22:2~21) 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문에는 그리스도에 대한 계시와 예수의 증거가 있다. 비록 계시록이 하나님의 경륜을 포함하고 있지만 하나님의
경륜이 이 책의 중요한 촛점은 아니다. 계시록의 촛점인 두 가지 중대한 항목은 그리스도와 교회, 즉 그리스도에 대한 계시와 예수의 증거이다. 이 서문에 이어서 본 것들, 즉 일곱 등대들과 일곱 별을 가진 인자가 있다.
그 다음의 2장과 3장에는 현재 있는 것들,
즉 일곱 지방 교회들이 있다. 장차 일어날 일들을 다루는 그 다음 부분은 다시 두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첫째 부분 (4:1~11:19) 은 그리스도의 승천부터 영원 미래에 이르기까지의 장차 일어날 일들에 대한 전반적인 조망으로 구성된다. 둘째 부분(12:1~22:5 )에서 우리는 첫째 부분에서 취급된
중요한 것들을 자세히 찾아볼 수 있다. 이 두 부분은 창세기 1장과
2장을 닮았다. 창세기 1장에는 하나님의 창조의 전반적인 기록이 있고 창세기 2장에는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시는 것에 대한 자세한
기록이 있다.
동일한 이치로 4장 1절부터
11장 19절까지에는 장차 일어날 일들에 대한 전반적인 조망이 있으며 12장 1절부터 22장 5절 사이에는 장차 일어날 중요한 것들에 대한 상세한 것들이
있다. 계시록의 마지막 열 한 장을 계시록 처음 열 한 장의 연속으로 여기지 말라. 왜냐하면 장차 일어날 일들에 대한 전반적인 조망이 11장에서 결론을 맺기 때문이다. 이 부분의 둘째 부분에서 밝혀진 장차 일어날 일들에 대한 상세한 모든 것들에 이어서 우리는 22장 6절부터
21절 까지를 계시록의 결론이라고 생각한다.
- HOME
- 큐티
2015.10.12 12:35
큐티나눔- 요한계시록 강해 큐티모임: 제1과 <3>
조회 수 1049 추천 수 0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43 | 큐티나눔- 영혼의 칼을 갈다 | 관리자 | 2014.10.17 | 1718 |
142 | 큐티나눔-은혜의 길 | 관리자 | 2014.10.16 | 1250 |
141 | 큐티나눔-소망은 죽음을 통과한다 | 관리자 | 2014.10.15 | 1549 |
140 | 큐티나눔-주님께서 주신 인생의 희락 | 관리자 | 2014.10.14 | 1457 |
139 | 이형용의 큐티 나눔-같은 죽음 같지만, 죽음 이후는 다릅니다. | 관리자 | 2014.10.06 | 1442 |
138 | 이형용의 큐티 나눔- 오직 성경으로 | 관리자 | 2014.09.21 | 1238 |
137 | 이형용의 큐티나눔- 주님의 인도하심에 맡기는 삶 | 관리자 | 2014.09.09 | 2798 |
136 | 이형용의 큐티 나눔방-바른 교훈에 합당한 그리스도인의 태도 | 관리자 | 2014.08.28 | 1564 |
135 | 이형용의 큐티나눔-갈릴리에서 만나는 예수님 | 관리자 | 2014.08.25 | 4459 |
134 | 큐티나눔-나의 삶, 나의 모습, 나의 구주 | 관리자 | 2014.08.20 | 1549 |
133 | 이형용의 큐티나눔-말씀은 하나님의 능력 | 관리자 | 2014.08.06 | 1471 |
132 | 큐티나눔방-예수님의 분노는 깨끗함과 순수함 | 관리자 | 2014.07.28 | 1935 |
131 | 이형용의 큐티나눔방-공동체는 생명의 부화장이다 | 관리자 | 2014.07.25 | 1345 |
130 | 이형용의 큐티나눔-나의 길, 주님의 십자가 | 관리자 | 2014.07.24 | 2421 |
129 | 이형용의 큐티나눔-기관의 깨달음은 그리스도인 | 관리자 | 2014.07.23 | 1273 |
128 | 큐티나눔방-하늘의 기적, 말씀의 촛대 | 관리자 | 2014.07.22 | 1342 |
127 | 큐티나눔방-도전과 섬김의 공동체 | 관리자 | 2014.07.09 | 1424 |
126 | 이형용의 큐티나눔-찬양으로 나의 삶을 빚어가시는 구주 | 관리자 | 2014.06.27 | 1634 |
125 | 이형용의 큐티나눔-신령과 진정으로 섬기는 하나님 | 관리자 | 2014.06.16 | 1244 |
124 | 이형용의 큐티나눔-나누는 정 | 관리자 | 2014.06.12 | 18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