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신애 권사 / 레익뷰언약교회; 리틀올코리아 단장> 이번 성지 순례는 기대
이상의 좋은 숙소와 식사가 풍성히 제공되었다. 비행기표 값 빼고 그라운드
fee 는 일인당 1000불
정도. 우리 일행들은 너무 감사해서 안내하시는 분들께 사례비를 더 드리기로 약속을 하였다. 그리스의 아름다운 바닷가에 위치한 호텔. 환상적인
곳들이었다. 일행들은 밤에도 음악을 들으며 삼삼오오 모여서
밤바다를 바라보며 이야기꽃들을 피우느라 모두들 바빴다. 허나 낮에는 성지
순례의 길들. 폐허로 화한 코린도의 모습을 보면서 역사 앞에 겸허해 진다. 우리의 삶의 목적이
"우리 주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분만을 기쁘게 하는
것인데" 다산과 풍요를 빌면서 우상들을 섬기고 있었다. 또한 여신들과 여사제들-- 우리가 생각하는 성스럽고 거룩한 자들이 아닌. 그 우상들
앞에서 수종들며 제사 뒤엔 음란한 성교를 하면서 자식을 낳으며
그들만의 은밀한
곳에서 아기들을 출산하였다 한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비록 박해와 고난 속에서도 "거룩과 성결한 생활"을 하였다고 한다. 그리스도인의 힘은 거룩과 성결한 삶이었다. <사진> 1: 겐그리아 운하는 고린도의 외항 역할을 했던 곳으로 조그마하고 평화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