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시카고목사부부합창단(단장 홍기일
목사) 정기 연주회가 오는
25일 오후
5시30분부터 나일스
타운내 레익뷰한인장로
교회에서 개최된다.
시카고 목사부부합창단 공연은 시카고지역 10여명의 목회자 부부가 모여 목회의 연장선으로 곳곳을 찾아가 찬양과 기도로 위로와 소망 그리고 기쁨을 주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합창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연주회를 통해 모은 후원금을 한인 서로돕기 센터에 기증하게 될 예정이다.
(좌측이 유정환 목사,우측이 홍기일 목사)
홍기일 목사(단장)는 “바쁜 목회 생활에서도 매주 월요일 저녁 한사랑장로교회에 모여 찬양하고 친교하는 은혜로운 시간을 나누고 있다”고 말하고 “공연을 위해 열심히 연습했고, 특히 리틀 올 코리아예술단이 특별출연하는 이번 공연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은혜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정환 목사(사진 좌측,화보집 출판 위원장)는 “목사부부합창단의 지난 10년간의 활동 모습을 화보집으로 남기게 돼 기쁘다. 하나님의 말씀 따라 함께 모여 기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박인혁 목사(화보집 준비 위원장)는 “이번 화보집에는 활동사진과 함께 한국에서 사역을 하고 있는 시카고출신 목회자들의 선교집도 함께 담을 예정이다. 시카고지역 도서관 20여곳에 기증하기 위해 영문으로도 100페이지 가량이 제작된다. 모든 교회와 기관, 동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5년 1월 창단한 시카고목사부부합창단은, 미주에서는 유일한 목사부부합창단으로 올해 창단 10주년을 맞았다. 목사부부합창단은 창단 10주년 기념화보집도 제작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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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올 코리아 예술단은 이번 특별 출연에서 총 27명의 단원이 참여하여, 생명의 양식과 찬양
메들리 그리고 아리랑 랩소디와 북춤등 동요 메들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리틀 올 코리아의 오신애 이사장은 " 이번 연주회는 주님의 기름부음을 받은 귀한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연주회이며, 특히 목사부부 합창단의 창단 10주년을 기념하는 귀한 자리에 리틀올코리아 어린이 합창단을 초청하여 함께 연주하게됨을 무한히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