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10 08:17

과학시대

(*.51.126.69) 조회 수 233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images(풍경).jpg

이태영목사 (하늘소리 문화원장)

 

 '과학적'이라는 말은 여전히 위력을 발휘하며 우리의 가치관을 지배하고 있다.

누가 "낮술은 빨리 취한다"라고 주장하면, "과학적 근거가 있냐?"는 반문이 바로 되돌아온다.

공부도, 몸매 관리도, 단어 암기도 과학적으로 해야 한다. 한의학이나 전통 의학도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못하면 돌팔이로 전락한다.

재판에서도 심증은 과학적 증거, 즉 물증의 상대가 되지 못한다.

19세기에 눈부시게 발전한 자연 과학이 우리의 사고방식에 미친 영향은 이처럼 엄청나다.

  20세기 초까지만 해도 과학은 더 이상 올라갈 데가 없을 정도로 발전했으며 그 자체로

완성되었다고 여겨졌다. 우주와 물질이 신비가 벗겨지고,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자연계의 현상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여겨졌다.

과학은 기술 분야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의 새로운 스타이자 우상이 되었다.

  오귀스트 콩트는 확실한 지식에 도달하기 위한 유일한 수단으로서 과학적 방법만을 신뢰하는

 '실증철학'을 추구했다.

그는 모든 현상이 일관된 자연의 법칙을 따르고 있으며, 이 법칙들을 정확하게 발견하고 조직적으로 체계화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즉, 콩트는 철학을 과학에 종속 시키려고 했다.

 

-김동완, 광고읽는 CEO-

 

굿모닝~!!!!!

과학적 근거, 참 좋은 말입니다.

과학적으로 입증 되었다 하면 사람들은 맹목적으로 믿어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가까운 친척 하나는 한의를 믿지 않습니다. 과학적, 위생적이지 않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그러나 과학이 못미치는 곳에 설명할 수 없는 신비가 있고 초자연이 있습니다.

영의 세계 역시 과학이 침범할 수 없는 영역입니다.

사람은 놀랍게도 영적존재입니다. 사람의 기원이 창조주의 숨이 불어 넣어져 살아 움직이는 존재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무리 미개한 종족일지라도 절대자에게 제사드린 흔적이 고고학적으로

발견되고 있습니다. 누구인지 정확히는 모르는 시대에도 절대자가 있다고 믿고 제사드린 원시인들도

분명 영적 존재입니다. 지능이 아무리 높은 동물일지라도 절대자에게 제사드리지는 않습니다.

그런 영적 기능이 애초부터 없기 때문입니다.

아이맥스, 3D, 4D  자꾸 과학이 발달해도 과학은 3차원에 머무르고 있으며 영의 세계는 4차원입니다.

낮은 기능의 잣대를 가지고 차원높은 세계를 측량하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영의 세계, 더 나아가 성령의 체험은 신앙인에게 필수입니다.

성령 받으셨습니?


  1. No Image

    우선순위의 함정

    이태영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당신이 생각하기에 다음 둘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한 우선 순위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A: 중요하면서 긴급한 것 B: 중요하면서 덜 긴급한 것 아마 대부분은 A를 선택할 것이다. 나 역시 그렇게 생각한다. 그런데 아니다....
    Date2013.11.13 Byskyvoice Views2395
    Read More
  2. No Image

    수의에는 주머니가 없습니다

    이태영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가져가고 싶어도 넣어갈 것이 없는 옷이 수의입니다. 곰곰히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까? 염습할 때 시신에 입히는 옷인 수의에는 주머니가 없는 이유를 말입니다..... 부자라고 해서 수의에 큼지막한 주머니를 만들어 세상에 남...
    Date2013.11.12 Byskyvoice Views2816
    Read More
  3. 잠든 사이에

    이태영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아기가 잠든 사이 거북이는 토끼를 앞질렀어 어린이가 잠든 사이 산타클로스는 왔다갔어 청소년이 잠든 사이 친구는 얼굴에 낙서를 했어 청년이 잠든 사이 경쟁자는 열심히 공부했어 장년이 잠든 사이 버스는 종점까지 갔어 노...
    Date2013.11.11 Byskyvoice Views2664
    Read More
  4. No Image

    과학시대

    이태영목사 (하늘소리 문화원장) '과학적'이라는 말은 여전히 위력을 발휘하며 우리의 가치관을 지배하고 있다. 누가 "낮술은 빨리 취한다"라고 주장하면, "과학적 근거가 있냐?"는 반문이 바로 되돌아온다. 공부도, 몸매 관리도, 단어 암기도 과학적으로 해...
    Date2013.11.10 Byskyvoice Views2338
    Read More
  5. No Image

    삶이란 그림을 그릴 때

    이태영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내가 그려온 삶의 작은 조각보들이 수채화처럼 맑아 보이지 않을 때 심한 상실감, 무력감에 빠져들게 되고 가던 길에서 방황하게 된다. 삶이란 그림을 그릴 때 투명하고 맑은 수채화가 아닌 탁하고 아름답지 않은 그런 그림을 ...
    Date2013.11.09 Byskyvoice Views2547
    Read More
  6. No Image

    살아있음이 고마울 때

    이태영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살아있음이 고마울 때가 있다 건강함이 감사할 때가 있다 삶에 맥이 풀리고 느슨해 질 때 병실에서 신음하며 고통을 호소하며 몸부림치는 사람을 볼 때 마음이 애잔하고 슬프다 살면서 가진 것 많기도 적기도 하지만 누구에게...
    Date2013.11.08 Byskyvoice Views2471
    Read More
  7. No Image

    태초에 광고가 있었다

    이태영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물고기는 셀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양의 알을 한 번에 낳는다. 그러나 알을 낳을 때 아무런 소리도 내지 않는다. 반면 닭은 알을 하나 낳을 때마다 무척이나 수선을 떤다. 우리는 그 소리를 듣고 닭이 알을 낳았음을 알 수 있...
    Date2013.11.07 Byskyvoice Views4873
    Read More
  8. No Image

    사랑의 눈으로 세상을 보십시오

    이태영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어떻게 해야 행복한 삶이 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삶이 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의 해답은 언제나 사랑입니다 사랑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은 매순간을 열정적으로 산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무덤덤한 가슴이 아닌...
    Date2013.11.06 Byskyvoice Views2521
    Read More
  9. No Image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이태영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곱게 화장한 얼굴이 아니라 언제나 인자하게 바라보는 소박한 어머니 모습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예쁜 손은 기다란 손톱에 매니큐어 바른 고운 손이 아니라 따스한 손...
    Date2013.11.05 Byskyvoice Views2629
    Read More
  10. 나를 길들이는 시간

    이태영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홀로 있는 시간은 쓸쓸하지만 아름다운 호수가 된다 바쁘다고 밀쳐 두었던 내 속의 나를 조용히 들여다 볼 수 있음으로 여럿 속에 있을 땐 미처 되새기지 못했던 삶의 깊이와 무게를 고독 속에 헤아려 볼 수 있으므로 내가 해...
    Date2013.11.04 Byskyvoice Views2949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 64 Next
/ 64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