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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용 집사 / 베들레헴교회>

 

*오늘의 말씀: 하나님 사랑, 세상 사랑 양립할 수 없습니다 (에스겔 23:36~49)

*말씀 요약: 여호와께서 에스겔에게 유다와 이스라엘의 가증한 음란한 일을 오홀라와 오홀리바의 비유로 말씀하신다 그들이 우상을 섬김으로 내 성소에 들어와 더렵혔다고 말씀하신다 음행과 간통한 여인들을 재판하는 의인같이 그들을 진멸하리라 말씀하신다너희는 이땅에서 그러한 음란을 본받지 말라 하신다.

 

*내게 주신 말씀과 묵상: 48

이같이 내가 이 땅에서 음란을 그치게 한즉 모든 여인이 정신이 깨어 너희 음행을 본받지 아니라리라

 

영적 음란과 간통, 그리고 우상 숭배에 대한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온갖 더러운 것을 묵상한다 이것은 하나님 사랑과 세상 사랑의 차이다. 영적인 것과 육적인 것이다. 이 길과 저 길이다.

나는 그리스도인의 삶에 속해있어야 한다. 이것이 나의 갈 길이고 당연히 좁은 길이고 험한 자갈 길이다. 세상에 살고 속해있지만 동화되어서는 안되는 삶이다. 세상의 문화와 풍속, 그리고 법과 힘에 타협하거나 굴복하거나 비굴해 질 수 없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부활이다. 나의 구주.

공동체의 삶을 주셨고 믿음의 동역자들과 함께 하는 삶이다. 나의 삶은 지상의 전투에서 승리의 삶으로 하늘로 옮겨질 것이다.

 

*구체적인 적용

요즈음은 새벽 예배를 거의 못 나간다. 새벽에 방에서 혼자 말씀 읽고 묵상하며 큐티하고 있다. 앞으로는 이런 삶의 모습이 되어질 것 같다.

요즘 하는 일이 너무 많다. 수업을 두 과목 들으니 정신이 없다. 더구나 다른 시험 공부도 해야 하고, 비지니스 또한 신경을 써야 하니 삶의 바쁨이 말이 아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은 거쳐야 하고 넘겨야 한다. 중간에 포기하거나 수정할 수 없다.

가야할 길. 나의 길이고 훈련을 통한 주님을 향한 성숙의 길이다. 마음의 부담. 그런 생각을 가질 시간과 여유가 있다면 좋겠다.

오늘 낮에 인터넷에서 주문한 책장이 들어오는 날이다. 그동안 내 방은 어지럽게 널려있는 책들로 정신이 없었다. 큰 맘먹고 책장들을 주문했다 이제 내방 양벽에 책장을 놓으면 책들이 꽉차는 느낌이 들 것이다. 어제 밤에 기존의 선반을 정리하면서 지난 몇 년동안 모아둔 책들을 정리하였다. 모든 것이 기독교과 관련된 책들이다.

내가 언제부터 이렇게 한 방향으로만 책들을 모았는지. 균형 (?) 잡힌 독서를 하지 못했던 것 같다. 지금도 세상의 소설과 그밖의 얘기에는 관심이 없다.

그리스도가 세상 속에 보여지는 모습은 어떤 것일까? 그것은 나를 통한 삶에서의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일 것이다. 나는 부단히 자기 부정을 통해 주님을 내 안에 온전히 간직하는 삶이 되어져야 한다. 말씀이 내 안에 풍성할 때, 성령님께서 말씀을 통해 내 안에서 역사 하신다.

진리의 말씀이 나를 억누르고 자제시키며 온유함과 긍휼함으로 때로는 질책과 칼날같은 양심으로 통찰력과 분별력의 삶이 나에게서 흘러나오게 될 것이다믿음의 경주이다.

 

! 주님,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권능이 있으며 양날 달린 어떤 검보다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둘로 나누기까지 하고 또 마음의 생각과 의도를 분별하신다. 하나님 앞에 발가벗고 드러나게 되는 세상의 모든 창조물의 모습을 본다영광의 광채시요 정확한 형상이신 그분께서 권능의 말씀으로 모든 것을 떠 받치고 계시다 주님께서 나의 사역지를 불꽃으로 삼으신다 나는 그리스도의 확신을 끝까지 확고히 붙들고 나아가 그리스도께 참여한 자가 되어야 한다

은혜의 왕좌로 담대히 갈 것이다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벽의 묵상을 통해 믿음과 말씀의 상관관계를 깨닫게 하시며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담대함이 살아 움직이게 하시니 어찌 주님의 임재가 나의 삶을 변화시키지 않을 수 있습니까?

하나님 사랑이 나의 최우선의 삶인 것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성소를 더렵히지 않도록 매일 마음을 정결하게 하시고 말씀으로 나의 몸과 마음과 정신을 깨끗게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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