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주년을 맞은 현재 23쌍의 부부가 모여 매주 화요일 두시간씩 연습하며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합창단은 단장 김중길, 지휘 김성자, 반주 노명훈과 약간의 음악 전공자들과 아마추어 들이 모여 여러 장르의 합창 음악을 섭렵하며 연습하고 있습니다.
오는 11월 7일, 창단 이래 첫 공연에서는 부부 합창단의 합창 연주와 게스트 아티스트로 피아노 이소정, 첼로 장성찬, 가야금 정은선과 소프라노 주정은이 함께 공연합니다.
이 합창단으로 인해 단원 각 가정의 평화와 행복은 물론, 우리 주위에, 그리고 동포 사회에 잔잔한 즐거움과 함께 행복의 바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1월 7일 (토) 오후 7시, 시카고 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655 E. Hintz Rd. Wheeling, IL 60090)에서 부부합창단의 창립 2주년 기념 공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지휘자 김성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