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동안 잘 지내셨지요?
한 동안 시카고의 가을이 이렇게 길고, 따뜻했나 할 정도로
아름다운 가을이 스쳐갔습니다.
간밤에 내린 비로 후두둑 다 떨어진 낙엽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구요..
이제는 정말 긴긴 겨울을 준비할 시기인가 봅니다.
일년이 후딱 가서, 이제 올해 마지막 정기모임이 남았습니다.
암과 함께 울고 웃으며, 힘겹지만 의미를 찾아가며,
1년을 잘 보내신 여러분들을 떠올리니 감사할 뿐입니다.
11월에 마지막으로 헤브론 교회에서 모이고,
12월은 송년의 밤으로 시카고 제일연합 감리교회에서 만나요.
++ 미리공지 드릴께요. 12월 3일(첫째 목요일)입니다.^^
따뜻한 우리의 다음 주 만남을 알려드립니다.
일시: 2015년 11월 12일(목) 오후 6:30
장소: 헤브론 교회(주소: 511 Scheonbeck Rd., Prospect Hts. IL 60070)
그럼 행복하고 즐겁게 하루 하루 지내시다가, 다가오는 목요일날 뵈요.
한 분이라도 더 뵐수 있길 기대합니다 +.+
*** 음식봉사 및 라이드로 도움주시는 많은 손길들에 감사 전합니다.
- 시카고 암환우회를 돕고있는 박선영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