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석학자인 아들러 박사에게 심한 우울증 환자가 진료를 받으러 왔습니다.
박사는 상담도 해주고 약도 처방해 보았지만, 차도가 없자
가족과 주변 사람이 문제인가 걱정이 되어서 조사를 해보았지만
모두가 환자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도우려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아들러 박사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되다’라는 성경 말씀을 떠올리고는
약은 평소와 똑같이 처방하지만,
앞으로 한 달동안 시설을 찾아가던지 주변 사람들을 돕는 일을 하라고 했습니다.
남을 돕는 과정에서 우울증이 사라졌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