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회관 미술대회 수상자들과 대회 위원장 김주성 화백 (윗줄 맨 오른쪽) 외 문화회관 관계자 여러분들> 시카고 한인문화회관 주최 학생 미술대회가 올해로 2회째로, 그 시상식이
지난 10월 31일 (토)
문화회관 커뮤니티홀에서 열려 입상자들에게 시상을 하고 수상작들이 전시되고 있다. 미술대회 수상작 전시회는 시상일인 10월 31일
(토)부터 오는 11월 14일 (토)까지 문화회관 행사장 1번 커뮤니티 갤러리에 전시될 것이다. 작년 1회때에는 문화회관 캠퍼스에서 모여 당일 사생대회로
열렸지만, 금년에는 공모전으로 열려 총 113명이 공모하여 시카고 한인 미술협회에서 추천한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그중 69점의 우수작을 선정하고 장학금 및 상장과 메달을 수여하였다. 시상식날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상자들 외 부모와 가족들이 함께 와 준비한 의자들을 다 채우고도 서서 참관해야할 정도로
시상식이 열리는 행사장이 열기로 가득 찼다. “작년엔 사생대회라 현장에서 그리는 일이 좀 어려웠지요.
그래서 올해는 공모전으로 작품들을 받았더니 시간과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아 더 많은 우수한 작품들을 공모해 줬습니다.
시상식 날에도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가족 단위로 와주시고 행사장을 꽉 채워 좋은 분위기 속에서 시상식을 거행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행사 위원장이신 김주성 화백 (문화회관 미술관 관장)꼐서 말씀하신다. “앞으로도 계속 이 미술대회는 공모전 방향으로 할 것입니다.
2년에 한번 개최하는 비엔날레 형식이 어떨까 구상 중입니다” 이번 미술대회의 대상은 최현 (Patton Elementary School 5학년)군이 수상하여 스티브강 재단의 1000불의 장학금을 수여하였으며, 최우수상은 윤성경 (Glenbrook North
High School 12학년)양에게 문화회관 차세대 분과위원회 장학금
500불을, 우수상은 치바 하루나 (Preschool)와 김예림 (Stevenson High School 12학년)양에게 문화회관 차세대 분과위원회 장학금 200불씩을 각각 수여하였다. 이외에도 입선 39명, 특선 26명의 수상자에게 상장과 메달을 수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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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2 16:38
문화회관 학생 미술대회 시상식과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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