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강해 개인묵상 모임 / 시카고교회> 5. 짐승을 이기는 자들 15장 2절부터
4절까지에서 우리는 짐승을 이기는 자들을 본다. 하나님은 주권적이시다.
심지어 대환난 동안에도 약간의 이기는 자들이 있을 터인데 우리는 그들을 후기의 이기는 자들이라고 부를 수 있다.
이런 이기는 자들은 대환난을 통과할 터인데 그때는 적그리스도, 곧 짐승이 사람들에게 자기를 경배하고 또 성전 안에
있는 자기 형상을 경배하라고 강요할 것이다. 우리는 이스라엘에서 성전이 재건되는 것을 보기를 기대한다.
왜냐하면 이것은 주님의 재림이 매우 임박했다는 표적이 되기 때문이다. 성경은 적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성전 안에 자기 형상을 세우고 사람들에게 경배하도록
강요 할 것이라고 예언한다 (마 24; 15). 그러는 동안에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짐승을 이길 것이며 죽임을 당할 것이다.
나는 당신에게 초기의 이기는 자들이 될 것과 오늘날 주님을 사랑할 것을 충고한다. 대환난 동안에 죽임을 당함으로써 이기게 되기를 기다리지 말라. 15장에 따르면 후기의 이기는 자들은 휴거되어 유리 바다,
즉 ‘불이 섞인 유리 바다’ 위에 서 있을
것이며 (15:2) 모세의 노래와 어린 양의 노래를 불러 하나님을 찬양할 것이다 (15:3).
유리 바다 위에 있는 자들은 “짐승과 그의 형상과 그의 이름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긴 자”들이다
(15:2). 이들은 짐승과 그의 형상과 적그리스도의 우상에 대한 경배를 이긴 자들이다. 계시록 20장 4절과 6절은 그리스도와 함께 왕노릇 하는 자들 중 약간은 이 후기의 이기는 자들일 것임을 가리킨다. 다시 말하건대 나는 후기의 이기는 자보다 초기의 이기는 자가 되기를 더 좋아한다. 만일 당신이 느슨하다면 당신은 대환난을 통과 하도록 남겨 질 것이다. 우리 모두는 주님을 바라보고 말해야 한다:
“주여 저는 초기의 이기는 자가 되고 싶습니다.” 우리는 본 “라이프 스터디 계시록 “의 15장에서 이에 대한 더 상세한 것을 다룰 것이다. 6. 신부 19장 7절부터
9절까지에서 우리는 신부인 교회를 본다. 에베소서 5장은 교회가 그리스도의 신부라는 것을 계시하지만, 그렇게 친밀한 방법으로 계시하지 않는다.
그러나 계시록 19장에서 우리는 신부인 교회가 얼마나 친밀한가를 보게 된다.
이 부분의 말씀에서 우리는 신부가 빛나고 순수한 의를 옷 입음으로써 빛나는 의상을 입을 것이며 또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초대 될 것임을 본다 (7~9절). 이것은 매우 친밀한 일이다. 하나님의 원수에게 우리는 사내 아이가 되어야 하지만 하나님의 만족을 위해서 우리는
첫 열매들이 되어야 하며 그리스도를 위해서는 신부가 되어야 한다. 우리가 신부되기를 열망 할 때 그리스도는 그분의 만족을
얻으실 것이다. 그리스도만 만족할 뿐 아니라 우리 자신들도 기쁠 것이다. 계시록 19장 7절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세”라고 말한다. 원래 신부는 가장 기쁘고 즐거운 사람이다. 오늘날 그리스도의 베필인 교회로서 우리는 고난을
당하고 많은 다루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더 이상 박해와 고난과 다루심이 없을 때가 오고 있다.
나는 혼인날에 다뤄지는 신부를 결코 본 적이 없다. 오! 우리는 반드시 신부가
되어야 한다. 우리가 신부가 될 때 모든 어려운 다루심들은 지나갈 것이다. 7.
군대 교회는 또한 군대이다 (19:4~19, 17:14). 하늘에서 원수와 싸우는
사내 아이가 될 부분의 교회는 또한 땅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사탄과 함께 싸우는 군대가 될 것이다. 모든 휴거가
종결되고 난 후, 그리고 믿는 이들이 그리스도의 심판대에서 심판을 받은 후에 모든 이기는 자들은 적그리스도와
그의 군대를 대항하여 싸우기 위해 그분의 군대로서 그리스도와 함께 땅으로 되돌아 올 것이다. 그리스도와 적그리스도는 양편 모두 군대를 가질 것이다. 비록 한 쪽의 군대는 하늘에 속했고 다른 쪽의 군대는
땅에 속했다 해도 양측은 땅 위에서 싸울 것이다. 달리 말해서, 적그리스도는
그분의 군대를 대항하여 싸울 것이며 그리스도는 그분의 군대와 함께 되돌아와서 싸울 것이다. 이 거짓 그리스도는 참 그리스도와 싸울 정도로 대담하다. 그러나 참 그리스도는 거짓 그리스도를 대항하여 전쟁을
하실 것이다. 17장 14절에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하늘에 속한 군대가 모든 이기는 자들, 즉 부르심 받고 선택된 자들로
구성될 것임을 본다. 결국 이 전쟁 끝에 그리스도는 적그리스도를 패배시킬 것이다. 8. 새 예루살렘 궁극적으로 예수의 증거 (간증)는 새 예루살렘일
것이다 (21:1~ 22:5 ). 등대들로 시작하여 큰 무리와 사내 아이와 처음 익은 열매들과 후기 이기는
자들과 신부와 군대를 통과해서 모든 구원 받은 이들은 마침내 새 예루살렘이 될 것이다. 새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모든 구속 받은 자들로 된 살아있는 구성체, 즉 그분의 백성들로 된 하나님의 건축의 궁극적인 최종 완성일
것이다. 영원 안에서, 그리고 영원토록 새 예루살렘은 어린 양 안에서
그 영의 흐름으로 하나님을 표현 할 것이다. 21장과 22장에
올 때 우리는 이 궁극적인 최종 완성에 대한 선명한 그림을 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