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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 권사 / 뉴비젼교회>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골로새서 2: 6~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골로새서 3:17]

 

두 사람이 죽어서 하늘나라에 갔습니다. 한 사람은 부지런하고 성실한 사람이었고 또 한 사람은 게으를 뿐만 아니라 늘 불평불만이 가득한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두 사람에게 세상살이가 어떠했느냐고 물으셨습니다.

그러자 부지런한 사람은 힘들지만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다면서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불평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세상은 너무 불공평해서 자신은 단 한 번도 행복한 순간이 없었다고 하였습니다.

그 사람은 자기가 살던 집도 좁고 돈도 마음껏 써 보지 못하였고 또 자식들도 다 속을 썩이고 남편도 마음에 안 들고 하는 일마다 되는 일이 없었다며 계속 불평을 늘어놓았습니다.


이번엔 하나님께서 그 두 사람이 거처할 곳을 안내해 주셨습니다. 두 사람에게 주어진 땅은 세상에서 보지 못한 아름다운 땅이었습니다.


불만 많은 사람은 집도 없고 차도 없고 무슨 하늘나라가 이러냐며 불평을 늘어놓았습니다. 계속 투덜댔지만 소용이 없자 하는 수 없이 먹을 것을 구하고 잠잘 집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하지만 그가 만든 집은 이내 오물과 쓰레기로 가득 차고 벌레들이 기어 다녔으며 지붕에서는 비가 새고 벽은 금이 갔습니다. 그 사람의 불평은 날이 갈수록 심해졌고 차라리 세상이 더 좋았다며 한탄만 거듭했습니다.


부지런한 사람은 똑같은 환경인데도 불구하고 역시 하늘나라는 아름다운 곳이라며 감탄해 마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바로 소매를 걷고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이내 아름다운 집과 정원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원하는 것들을 이루어내고 있었습니다.

 

얼마 후에 하나님이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그 두 사람을 심판하시며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난 너희 두 사람에게 똑같은 조건을 주었다. 하지만 한 사람은 그 조건으로 천국을 건설했고 또 한 사람은 그 조건을 갖고서도 지옥을 만들었구나.

그러자 불만 가득한 사람이 하나님께 따져 들었습니다. 천국은 무위도식하는 곳이지 이렇게 힘들게 일하는 곳이 아니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끝을 맺으셨습니다.

“천국을 오해하지 말아라.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다. 그리고 심는 대로 거둔다는 진리는 땅의 논리가 아니고 애초 천국의 논리였다. 천국의 논리로 살면 그 사람은 지옥에서도 천국을 건설하며 살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천국을 거저 주어도 지옥으로 만들 것이다. 너는 그와 같은 자이기에 결코 천국의 땅 한 평이라도 내줄 수 없다. 네가 만든 지옥에서 영원토록 살아라.


나는 부지런하고 성실하며 늘 작은 것에도 감사하는 사람인가요? 아니면 주신 은혜도 금방 잊어버리고 늘 불평 불만 속에서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외면하며 사는 사람인가요?

하나님이 내게 주신 가정을 작은 천국으로 만들며 사시나요, 아니면 미움과 원망과 불평 속에서 사시나요?


어느 날 진돗개와 똥개가 주인 얘기를 하다가 진돗개가 말했습니다.

"우리 주인은 참 좋으셔! 먹을 것도 주시고, 가끔 쓰다듬어 주셔! 우리 주인은 참 좋으신 분이야! 너무나 감사해! 나는 주인이 없으면 못 살아!"

그러자 똥개는 말했습니다.

우리 주인은 내가 그렇게 좋은가 봐! 내가 멍멍 짖기만 해도 척척 다 주셔! 주인은 나 없으면 못 살아!"

그러던 어느 날, 주인은 똥개가 너무 짖기만 하니까 영양탕 집으로 보내버렸고 진돗개는 여전히 주인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에 진돗개처럼 감사합니다. 그러니까 항상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더 받습니다. 반면에 어떤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도 감사할 줄 모르고 자기가 당연히 받아야 되는 줄 알고, 교만하고 그래도 부족해서 하나님을 채무자로 여기고 매일 달라고만 합니다그런 모습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감사하는 사람에게 더 넘치는 축복과 은혜를 주실 것입니다.


불평과 불만, 원망과 저주는 모든 질병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감사는 인간의 질병을 치료하는 특효약입니다. 행복은 감사의 문으로 들어와서 불평의 문으로 나갑니다. 행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항상 감사가 풍성하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다는 것은 너무나 중요하고 귀한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이 세상에 태어날 때부터 하나님의 은혜와 복으로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인간은 언제나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을 받음으로써만 살아갈 수 있는 존재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은혜로 비와 햇빛과 공기를 무상으로 주는 데도 감사치 않다가 비가 조금만 안 오거나, 많이 와도 사람들은 하나님임을 원망하고 불평합니다.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내가 여호와께 무엇으로 보답할까” [시편 116:12]


우리가 이렇게 하나님께로부터 모든 것을 다 받아서 살아감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것은 단 한 가지, 감사하는 것입니다. 신앙인의 삶은 감사하는 데서 자라가고 완성됩니다. 신앙인의 영성을 가늠하는 최고의 기준도 감사의 능력에 달려 있습니다.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다니엘 12:3]

 

오늘 아침에 일어나 말씀으로 묵상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나를 지으셨고 나를 구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내가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기를 원하십니다.

나에게 베풀어 주신 말로 다할 수 없는 은사로 인하여 감사하며ᆢ 은혜의 단비를 맞으며 오늘 하루를 멋지게 시작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내 평생의 감사이신 하나님 아버지, 제가 받은 은혜와 사랑이 너무 귀하고 큰 것임을 깨닫지 못하고 불평과 만족하지 못한 삶을 살아왔음을 고백합니다.

 

이제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에 대해 감사하며, 맡겨진 일에 충성하고 하나님만을 따르는 삶이 되게 하소서.

 

이 세상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에 늘 만족하며, 어떤 상황과 환경에서도 늘 감사하고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이웃을 위해 나누며,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 영적 교제를 나누고, 하나님의 신실한 제자와 일꾼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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