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14년째 최악의 기독교 박해국으로 나타났다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인 오픈도어스(Open Doors)는 지난 12월 28일 “북한이 14년째 최악의 기독교 탄압국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픈도어스는 다음 달 초 공개 예정인 ‘세계 기독교 박해국가 지수’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올 전망이라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을 통해 밝혔다. 오픈도어스는 매년 기독교 박해 상황을 조사·발표해 오고 있다.
오픈도어스는 “북한의 종교 자유 상황이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 내년에도 북한이 최악의 기독교 박해국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