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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내 한인교회수가 2년째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고 있다.

2013년 말에 4,323이던 한인교회수가 2014년 말에는 4,303개로 줄었고, 2015 12 20일을 기준으로 4,251개로 1년전에 비해 

또 다시 52개가 줄어든 수치를 보이고 있다.

미연방 센서스국이 매년 발표하는 아메리카 지역사회조사(ASC)에서 미국내 한인인구가 5년 사이에 11.3%가 증가한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결과로 보인다.

한편 캐나다의 한인교회수는 479개로 미국과 캐나다를 합한 북미주한인교회수는 4,730개로 집계되었다. 또한 한국을 벗어나 

전세계에 산재해 있는 한인 디아스포라들은 5,880개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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