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임신한 아내를 잃은 데이베리 블랙번(Davery Blackburn) 목사가 강단으로 복귀하여 진정한 용서에 대해 말씀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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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번 목사는 200명의 교인들에게 “그녀는 누구보다 예수님을 사랑했고, 그랬기에 모두를 사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진짜 적은 아내를 살해한 사람들이 아니라 사탄이기때문에 나는 그들을 용서할수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의 진짜 적은 인간이 아니다. 아내에게 나쁜 짓을 한 2~3명이 아니다. 진짜 적은 사탄”이라며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이 아닌 이 세상 공중 권세 잡은 자들과 겨루는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