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한인여성회 (회장 조은서)는
새해 2016년을 맞아 첫 신년 모임을 가졌다. 지난 1월
4일 (월)에 써니김 부회장 댁에서 20여명의 여성회 임원들이
모인 가운데 떡국으로 신년 인사를 나누며 모두가 모여 기념 촬영을 하고 힘찬 출발을 외치고 제 5차 정기임원회를 시작하였다. 조은서 회장은 “2016년에는 서로 책임을 지고, 협력하며, 나눌 줄 알고,
겸손할 줄 아는 성숙된 여성회로 이끌어 나가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새해 인사말을
서두로 각 부서장들의 행사보고 발표와 더불어 여러 가지 당면한 문제들을 놓고 토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올해 첫 행사로 봉사부는 오는 2월 7일 구정맞이 양로원 방문, 젊은 여성부는 요즘 여성들의
최고의 관심사인 스킨케어와 셀프네일케어
이벤트, 골든부는 발렌타인날을 위해 하트 만들기, 그리고 5월 경에 시카고 시티 보트 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들로 앞으로도 여성들의 행복을 추구하는
좋은 프로그램을 계속 구상하고 개발하여 가정의 행복을 전달하는
매신저로서 한인 사회에 이바지하는
시카고 한인 여성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