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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용 집사 / 한소망커뮤니티교회>

 

오늘의 말씀: 소외된 자들의 구주 (누가복음 7:1~17)


예수께서 가버나움으로 들어 가실때 한 백부장이 예수의 소문을 듣고 유대인 장로들을 보내 자기의 사랑하는 종이 병들어 죽게 되었다고 고쳐주기를 청한다.  예수께서 그 집에 가까이 머물자 그 백부장이 친구들을 보내어 예수께서 자기 집에 오는 것을 감당하지 못하겠다며  말씀만 하시라 한다예수께서 이스라엘 중에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했다 칭찬하신다.  또한 나인성에서 과부의 죽은 아들을 고치신다예수의 소문이 유대와 사방에 두루 퍼진다.

 

♠내게 주시는 말씀과 교훈


그러므로 내가 주께 나아가기도 감당하지 못할 줄을 알았나이다말씀만 하소서 내 하인을 낫게 하소서.” (7)

 

한 로마군 장교의 믿음과 나인성 과부에게 행한 기적에는 예수의 행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다이방인의 믿음을 높이 평가하신 예수님

나도 내게 주어진 권위 때문에 이런 일을 할 수 있는데이런 일들을 할 수 있는 당신 (예수님께서는 더 말해 무엇하겠읍니까?” 라는 8절의 벗의 입을 빌어서 말하는 백부장의 심중은 큰 믿음을 드러낸다한국의 유교적 사고방식으로는 어림없는 말이다백부장이 버선 발로 뛰어 나와 예수를 영접해야지 거만하기 짝이 없는 불손한 행위이다세상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돈 몇푼 쥐어주고 용하다는 사람을 떠나 보내는 권력과 금력을 가진 자의 횡포라 볼 수 있다백부장의 수하에 있는 하챦은 사람을 거두는 신실함과 소문만을 들은 예수를 대하는 진지한 믿음의 태도를 묵상한다.

 

소외된 자들을 위한 예수님의 사역은 교회가 짊어지고 가야할 길이다.  나는 교회를 통해 어떤 일을 해야 하는가?  나의 믿음과 신앙의 깊이가 어떻게 세상에서 펼쳐져야 하는가? 주를 본받는 온전한 제자의 길은 무엇인가?

 

삶의 모습으로 판가름 날 나의 후반의 인생을 묵상한다. 순종과 실천의 삶은 무엇인가?

‘내게 나아와 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마다 누구와 같은 것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하신 말씀의 의미는 무엇인가나는 믿음의 집을 지을때 깊이 파서 기초를 반석 위에 놓은 자인가홍수와 물살이 세게 내게 몰려 올 때 나를 혼란에 빠뜨리는가?  곧 안개처럼 사라질 세상의 모든 것을 위해 달려가는 불나방 같은 삶에서 나는 무엇을 건질 것인가예수를 꼭잡고 나아가고 있는가?

 

유대와 사방에 퍼지는 예수의 소문을 붙잡는다.  백부장의 믿음이 나의 믿음이 되어야 한다. 나의 삶에서 예수를 감당하지 못하는 자가 되자.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이른 시간 말씀을 통해 주님을 만나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요? 말씀 속에 주님의 임재가 저를 이끌어 가는 믿음의 힘인 것을 고백합니다.

주의 놀라운 은혜와 사랑을 나의 삶에서 풀러가고 맺어가는 시간 되기를 소망합니다.

성결함을 요구하시는 주님!

나의 삶을 통해 말씀만으로 족한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을 감당하는 자 되기를 소망합니다.

백부장과 나인성 과부를 통해서 소외된 자들의 구주임을 나타내시며 믿음으로 죽은 자를 살리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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