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용 집사 / 한소망 커뮤니티교회> ♥오늘의 말씀: 기쁜 소식인가, 궃은 소식인가? (누가복음 9:1~9)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불러 모으사 그들에게 능력과 권위를 주시고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며 병을 고치게 하신다. 제자들이 각 마을마다 두루 다니며 곳곳에 복음을 전파한다. 헤롯 왕이 예수께서
행하신 이 소식을 듣고 당황하며 누군가 알아보고자 한다. ♠내게 주신 말씀의 교훈 “이르시되 여행을 위하여 아무 것도 가지지 말라” (3절) 12 제자를 일시 파송하는 장면이다. 하나님 나라의 전파를 위한 예수의 권위와 능력을 묵상한다. 모든 귀신을 제거하고 병을 고치는 능력의 참 의미는 무엇인가? 삶에서 나에게
본질적으로 필요한 것은 하나님이지 세상의 필요를 채우는 그 어떤 것도 아님을 묵상한다. 주님께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하여 나를 일시 세상에 파송하셨다. 육체의 부모님에게서
낳게 하시고, 그분들의 양육을 통해서, 성인이 되어서는
배우자를 만나게 하셨으며, 공동체를 통해서 오늘에 이르게 하셨다. 나의 삶은 너무 평탄해서 주님께서 허락하신 복을 깨닫지도 활용하지도 못했다. 오히려
걷어 찼다. 1981년 7월4일부터 시작한 사회 생활. 나 편한 대로 세상적이며 이기적인 삶을 살아왔다.
2010년 3월,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었던 것 같다. 회심을 하였다. 나의 삶이 교회 안으로 들어왔다. 말씀이 나의 삶을 지배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세상의 관성법칙을 없애는데는 지금도 진행
중이다. 2015년 가을쯤 하나님께서 마음을 주셨다. 사람의 소리를 들을 것인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를 것인가? 이런 고민에서 손을 뿌리치듯 하며 환경의 변화를 맞이 하였다. 이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무엇인가? 하나님께서는 나를 머물다 내보내시며 떠나게 하신다. 나를 통해 증거를 삼으시려 하신다. 어떤 증거를 나는 남겨야 하는가? 예수의 권위와 능력은 성경 말씀이다. 복음이다. 복음의 증거가 나의 삶에서 우러나와야 한다. 말씀이 공동체를 통해 나를 변화시킨다. 말씀의 능력과 권위가 세상으로 흘러가는 삶이다. 나는 이 순례의 길에서 예수의 능력과 권위만을 소유하는 삶을 살기를 소망한다. 성경을 통해서
예수가 나타나는 삶이다. 예수가 증거되는 삶이다. 기쁜 소식을 전하는 삶이다.
가슴이 후련해지는 삶이다. 갈증이 해소되고 막혔던 마음이 뚫리고 가정과 관계가 회복되며
얼굴과 마음에 사랑의 미소가 넘치며 언어가 순화되며 온순해지는 삶이다. 누가 나를 이렇게 변화시켰는가? 누가 나의 삶에 주인이 되었는가?
누가 나를 진리의 전당에 인도하였는가? 누가 나를 울렸는가? 누가 나를 돌아보게 했는가? 누가 나의 관심사를 돌려 놓았는가? 누가 나를 이 새벽에 깨워서 말씀의 향연에 빠지게 하는가? 누가 나를 자복하게 하는가? 예수님이시다. 성령님께서 행하신 결과이다.
궃은 삶에서 기쁜 소식을 전하는 삶을 살게 하신 분은 예수님이시다. 나는 이제 새로운 환경에서 예수를 주제로 한 테마 여행을 떠난다. 그분이 나에게 찾아와 나를 변화 시키고 나를 삼으신 일에 대해 증거를 보여 주시길 원하신다. 공동체를 통해 신실한 동역자와 함께 마음의 두려움을 벗게 하시며 오직 예수의 권능과 능력만을 믿게 하신다. 이 기쁜 소식을 전하는 자로 불러 주신다. ♣기도 주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이 기쁜 소식을! 만세 전에 준비하셔서 주님의 때에 펼치시는 복음의 찬치에 참여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물이
차 오르듯, 나의 마음과 영혼에 주님의 임재가 흘러 넘쳐 살찌웁니다. 예수님의 권위와 능력이 말씀을 통해 삶에서 나타나게 하시며 그 영광의 빛을 비추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이제 주님께서 저를 사용하셔서 세상의 등불이 되어 어둔 곳을 비추이게 하시며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심을 깨닫게 하십니다. 말씀을 통해 소명을 깨닫게 하시며 하나님의 사랑이 두루 퍼지는 나의 삶을 만들어 가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