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걷지도 못할 때까지
기다리다가 인생을 슬퍼하고 후회하지 말고,
몸이 허락하는 한 가보고 싶은 곳에
여행을 하라.
기회 있을 때마다
옛 동창들, 옛 동료들, 옛 친구들과 회동하라.
그 회동의 관심은 단지 모여서 먹는데 있는 게 아니라,
인생의 남은 날이 얼마 되지 않다는데 있다.
돈! 은행에 있는 돈은
실제로는 나의 돈이 아닐 수 있다.
돈은 써야할 때에 바로 써라.
늙어가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 자신을
잘 대접하는 것이다.
사고 싶은 것 있으면
꼭 사고 즐거워하라. 즐거운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질병은 기쁨으로 대하라.
가난하거나 부하거나, 귄력이 있거나 없거나,
모든 사람은 생로병사의 길을 갈 수 밖에 없다. 그것이 인생이니까!
-좋은글 중에서-
굿모닝~!!!!
60평생 살아오면서 큰 돈은 벌어보지 못했지만 하고 싶은 일은 대부분 하고 살아
왔습니다.
차를 몰고 시카고에서 뉴욕도 다녀 왔고, 나이아가라 폭포, 달라스, 그리고 멀리 LA까지
가면서 한국에서부터 잘 아는 지인들이 사는 뉴멕시코, 아리조나까지 원없이 다녔습니다.
더욱 물질의 여유가 있었다면 라스베가스, 그랜드 케년도 갔다 왔으면 더 좋았으련만
그래도 아쉬움은 없습니다.
어머니를 모시고 나이아가라 폭포를 다녀온 것은 불효자의 틀은 벗은 것같아 뿌듯합니다.
해외여행도 10여 개국은 다녔으니 한 번도 못 가본 분들께는 부러움의 대상입니다.
바둑에 대한 책을 원없이 사 모았고 그림재료와 미술책들도 어느 화가 못지않게 소유했습니다.
잘 읽지는 않지만 전공분야보다 몇 배나 많은 책을 소유하고 비디오, 디비디도 천 개 이상
갖고 있습니다. 이제는 너무 많아서 어떻게 처분할까 새로운 고민이 생길 정도입니다.
갖고 싶어 했던 것을 제 소유로 만들 때의 기쁨은 맛보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 제 생애의 백미는 선교지에 교회를 지은 것입니다.
작은 교회가 아니라 3층 높이에 1,400석의 교회를 지었습니다.
자랑삼아 지은 것이 아니라 1907년 평양에 떨어진 성령의 불 100주년 기념으로
아프리카 목회자 천 명 초청 집회를 위해서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에 지은 것입니다.
평생을 백수로 살았지만 하고자 마음 먹었을 때 이모저모로 이루어 주신 나의 주,
삼위일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위에 있는 교회 사진이 pcma 교회입니다.
내부 사진은 제 블로그에 또는 검색창에 'pcma 교회'라고 쓰면 연결되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