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을 맞아 시카고 교계가 찬양과 기도와
말씀으로 예수님의 부활을 찬양했다
기독교 최대 축일인 부활절을 맞아 27일 오전 6시에 시카고를 11개 지역으로 나눠 일제히 부활을 찬양하고 참된 의미를 되새겼다 이와관련 글렌뷰 지역을 대표해서 레익뷰 언약교회(강민수 목사 담임)에서 새벽 연합 예배를
드렸다 그리고 부활절주간중 시카고 각 교회에서는 매일 새벽6시에 일제히 기도회와 금식을 통해 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석 목사가 연합 예배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글렌뷰 지역 연합 성가대 찬양
시카고 나눔교회 특송 27일 레익뷰 언약교회에서 가진 연합 예배에서는 강민수 목사가 나와 개회를 선언하고 진행했다 찬송가 160장 ‘무덤에 머물러’의 찬양에 이어 김영문 목사가 나와
대표기도했다 이어 글렌뷰 4개 지역 연합 찬양대가 나와 부활을 찬양했으며, 김용석 목사가 나와 ‘오늘의 부활’이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설교에 이어 봉헌 특송은 시카고 나눔교회에서 특송했으며 구재회 목사나 나와 봉헌 기도했다 이와관련 레익뷰 언약교회에서는 부활주일을 맞아 11시45분에 강민수 목사가 요한복음
5장19절에서 29절 말씀을 통해 ‘생명의 부활과 심판의 부활’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강목사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내어주지 않았다면 우리가 구원의 선물을 받을수 없었다”고 강조하고 “은혜의 선물을 받는 겸손한 믿음이 필요하며, 오직 은혜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선한일을 위하여 구원을 받는 모두가 돼야한다”고 역설했다 강목사는 이어 “아들을 믿고 순종하는 이에게는 영생이 있으며, 순종치 않는자는 심판이 뒤따른다”고 말하고 “예수님이
재림하여 다시오시는 그날 심판의 부활이 아니라 생명의 부활로 예수님을 맞도록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강목사는 또 “우리는 다른사람의 눈으로 자신의 삶을 조명해 봐야한다”고 말하고 “우리가 예수님의 눈으로 볼때 순종치 않는 삶을 산다면 예수님의
호령소리가 날때 심판의 부활로 맞게되므로,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기쁨이 되는 삶을 살기는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