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영 목사 (하늘소리 문화원장)
가장 아름다운 시간은
사랑하는 시간이다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것은
정녕 중요한 것은
당신이 어떤 차를 모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태워주느냐는 것이다
정녕 중요한 것은
당신이 사는 집의 크기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집으로 초대하느냐는 것이다
정녕 중요한 것은
당신의 사회적 지위가 아니라
당신의 삶을 어떤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느냐는 것이다
정녕 중요한 것이
당신이 무엇을 가졌는가가 아니라
남에게 무엇을 베푸느냐는 것이다
정녕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은 친구를 가졌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사람이 당신을
친구로 생각하느냐는 것이다
정녕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은 일을 했느냐가 아니라
당신의 가족과 사랑하는 이들을 위하여
보낸 시간이 얼마나 되느냐는 것이다
정녕 중요한 것은
당신이 좋은 동네에 사느냐가 아니라
당신이 이웃사람들을
어떻게 대하느냐는 것이다
-행복찾기 중에서-
굿모닝~!!!!
아들 창훈이가 유치원에 다닐 때 즐겨 부르던 노래가 있습니다.
내용은 다 기억나지 않지만 끝에는 이렇습니다. "언제나 우리 집에 놀러 오세요~"
저는 사람들을 집으로 초대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함께 먹고 담소하며 즐기는 것을 좋아합니다.
다만 그런 형편이 되질 않아서 마음으로만 초대할 때가 많습니다.
그런 중에도 울 집에서 '한방오리구이'를 먹어 본 사람들은 그 맛이 그립다고 언제 다시
불러주냐고 기대하는 말을 종종 듣습니다.
가끔 용돈이 생길 때는 그동안 신세진 분들, 그리고 대접하고 싶은 분들께 식사대접하느라고
여유돈이 남아있을 때가 별로 없습니다.
지금 울집에는 한국에서 손님 두 분이 와서 아침식사로 유명한 식당에 가서 대접했습니다.
그분들도 맛과 분위기가 너무 좋다고 만족했습니다.
물레방아가 있고 연못이 있고 음식도 맛있는 다른 식당이 있다고 소개하다가 아내한테
저지 당했습니다.
내 형편을 잘아는 사람이니 '네 주제를 알라'는 것이겠죠.
그러나 내 형편이 여유가 없어도 절친들에게 대접하고 싶은 마음은 언제나 솟구칩니다.
언제 한 번 그 식당에 함께 가실까요?
* 위의 사진은 제가 함께 가자고 얘기한 식당이 있는 동네 풍경입니다.